1)관세ㅅ - 방구석 여포 빌런
: 평소에는 질문글에 답해주는 평범한 유저를 가장하지만... 그의 진면목은 스스로 글을 올렸을 때 드러난다. 기본적으로 본인이 틀렸다거나 찐이라는 걸 절대 인정하지 못해서, 유저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며 분노->그걸 본 유저가 다시 조롱->다시 답글을 달며 분노 라는 무한 루프가 성립된다. 50명을 상대로 키배를 떴을 땐 (지금은 글삭튀함) 가히 장판파의 장비가 환생한 듯 했다.

2)감자ㅁ - 맞춤법 빌런
: 맞춤법 좀 틀리는게 대수냐 할수도 있지만... 그가 한 문장을 쓸 때 정상적으로 쓴 단어를 찾을 수 없을 정도면 문제가 있다고 본다. 그리고 4,50대 아저씨가 그런식으로 귀여운척 한다는 걸 상상하면... 여기까지 하자.

3.잠좀자즈ㅇ - 안알랴줌 빌런 (전 빌런, 현재 은퇴)
: 스스로 이시대의 덱메이커라고 칭했으며, 특히 자작 하이랜더 악사를 1년 내내 홍보했다. 여기서 악질인건, 단 한번도 덱리스트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의 화려한 전적(티어는 모름)을 보고 덱리 한번 알려주십사 물어봤지만, 그는 비웃듯이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았다. 현재 하이랜더가 야생으로 가자 심정의 변화가 생겼는지 더 이상 덱을 만들지 않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