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시작
안녕하세요. 배틀태그 초보 #3513을 사용하고 있는 초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주셔서 2편 작성합니다. 

지난 글의 리플 중에 정형화 된 덱을 보여달라 요청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지만 거의 매판 덱 수정을 하며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어떤 덱을 올려야 되나 라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현재 랭겜 메타에서 두루 사용할 만한 덱을 짜보았습니다. 이 후의 공략은 이 덱을 기준으로 작성하겠지만, 꼭 이 덱으로 플레이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오히려 이런저런 다양한 카드를 써보면서 플레이하시는 것을 더욱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그림에서는 티리온이 짤렸습니다.)



1. 자주하는 실수들
성기사를 플레이 하면서 했던 실수들을 더듬어 봤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아마 하지 않을 실수이기 때문에 가볍게 읽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 광기의 화염술사 : 주로 광기는 광기-평등 콤보로 1회성으로 사용되고 없어지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이외의 상황에서도 광기를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광기를 사용한다면, 혹은 필드에 내 광기가 있다면 주의깊게 플레이 해야합니다. '주문을 먼저 사용하고 광기를 낼 것 인가, 광기를 내고 주문을 사용할 것인가' 혹은 '주문을 사용하고 광기로 공격할 것인가, 광기의 공격을 마치고 주문을 사용할 것인가' 등의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 침묵-겸손,알도르 : 침묵을 먼저 걸고 겸손, 알도르를 사용해야합니다. 겸손, 알도르의 효과가 침묵에 풀리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상대도 자신의 하수인에게 침묵을 걸수 있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불의 정령에 겸손을 걸었는데, 진은검을 차고 있다면 반드시 한대 때려주도록 합니다. 
- 평등-켈투자드 : 켈투자드-평등 순으로 카드를 내면 바로 멘붕이 옵니다. 평등을 사용한 후에 켈투자르를 냅시다.



2. 멀리건
저코 하수인과 진은검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은 선택입니다. 하지만 성기사의 덱 컨셉상 직업별로 멀리건이 차이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멀리건 방법은 이하의 직업별 상대법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공략은 전사, 주술사, 드루이드를 우선으로 작성합니다.



3. 전사
전사와의 상성은 성기사가 약간 유리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매칭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매칭입니다. 많은 경우에 탈진전이 나옵니다. 따라서, 현재에 필드상황에 주목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카드와 상대의 카드 60장을 모두 카운팅 하여, 효율적으로 카드를 사용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초반에는 주로 공격력이 약한 하수인 한기씩 서로 정리하다가, 5~6코 타이밍에 누더기 골렘이나 전설 하수인들이 필드에 등장하면서 한번의 교착상태가 나옵니다. 광기-평등과 난투를 적당한 선에서 맞아주는 것이 중요한 매칭입니다.

- 멀리건 : 고통의 수행사제, 낙스라마스의 망령, 진은검, 센진, 해리슨존스 잡고 갑니다. 후공이라면, 낙스, 센진은 두장 집어도 상관없습니다. 키카드가 한 두장 정도 있다면 신성화 한 장도 좋습니다. 다른 매칭과 달리, 초반에 부담없이 사용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게임을 길게 보고 플레이 한다면, 대부분의 전사가 누더기 골렘을 사용한다는 점을 카운터 치기위해 흑기사를 데려갈 수도 있습니다.

- 1~3코스트 : 주로 영웅능력이나 서로 누르면서 끝이납니다. 낙스나 고통이 있으면 3코에 내시면 됩니다. 성기사 손에 낙스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주도권이 달라집니다.
 = 낙스와 고통이 함께 있는 경우 : 낙스 내는게 맞습니다. 고통이 어그로는 높지만 필드 압박이 안됩니다. 필드에 있을 때 전사보다 활용할 여지가 적습니다.
 = 선공인데 상대가 1턴에 동전 방어구제작를 낸 경우 : 진은검이 있으면 그냥 신병 소환 안합니다. 4번째 턴에 진은검으로 잡는게 이익입니다. 
 = 상대의 고통의 수행사제가 나온경우 : 마찬가지로 진은검이나 센진을 기다립니다. 
 = 낙스를 꺼내야되나 : 낙스가 방패밀쳐내기, 혹은 마무리일격에 죽으면 베스트 입니다. 도끼에 죽으면 손해입니다. 도끼각만 아니면 부담없이 꺼내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손에 존스가 있다면 미끼로 던져줍니다. 5코에 죽음의 이빨 먹고 나온 존스가 캐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4코스트 : 성기사는 센진, 신성화, 진은검이 있는데, 전사는 죽음의 이빨말고는 없습니다.(간혹 저처럼 센진쓰는 전사들이 있긴 합니다.) 주로 성기사가 필드를 되찾는 타이밍입니다. 손에 센진이 있으면 센진 내시면 됩니다.
 = 센진 : 센진이 1:2 교환을 해줍니다. 운이 좋으면 상대의 제압기를 빼기도 하고, 낙스를 지키기에도 좋습니다. 성기사가 강한 타이밍이기 때문에 이 때 상대 제압기를 뺄 수 있다면 게임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 5코스트 : 5코스트는 전사와 성기사가 로데브, 누더기골렘, 해리스존스를 들고 합니다.(성기사는 코도가 있고, 전사는 난투가 더 있습니다.) 같은 카드이지만, 4코스트에 1회 사용했던 무기가 전사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성기사가 불리한 교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존스 : 얼마 전 HCC에서 한 유명 선수가 존스타이밍을 놓친 경기가 있었습니다. 다른 좋은 수가 보이더라도 5코에 상대가 무기를 끼고 있다면 존스를 냅시다. 5코 존스는 늘 좋습니다. 
 = 누더기 골렘 : 처리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단일 타겟 제압기가 많고, 즉발성 1~2딜이 많은 전사의 경우 누더기 골렘 처리가 어느정도 수월하지만, 성기사의 경우 처리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누더기가 한번에 처리가 안되기 때문에, 알도르나 겸손, 혹은 주문파괴자에 손이 갈 수도 있습니다. 필드가 크게 넘어가는게 아니라면 참아줍시다. 
 = 로데브 : 보통 킬각을 잡기위해 나가는 카드이지만, 낼게 없을때 나가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하수인을 강요하고, 이후에 나올 6코 하수인(케른, 실바)을 간단히 제압할 수도 있는 카드이기 때문에 5코에 나와도 무방합니다. 상대가 로데브를 냈다면 알도르가 있느냐 없느냐에 필드가 많이 달라집니다.
 = 코도 : 예전에 방밀전사가 한창 유행하던 시절에는 코도 넣는 덱이 많았습니다. 방어구 제작자나 고통의 수행사제를 손쉽게 처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사와 성기사의 대결에서 코도가 방어구 제작자나 고통의 수행사제를 처리하기 위해 빠지는 것은 성기사에게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코도를 두장 넣는 덱이 아니라면 코도는 후반을 위해 아껴둡시다.

- 6코스트 : 소위 말하는 6코 3대장이 있는 구간입니다. 전사와 성기사 모두 이 전설들을 애용합니다. 세장을 모두 사용하는 덱도 있고, 2장을 사용하는 덱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바나스는 필수처럼 보입니다.
 = 실바나스 : 낼 때는 필드가 살짝 꼬여있을 때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실바나스 타이밍을 정확히 계산하고 플레이 하진 않습니다. 주문파괴자가 있다면 사용해줍니다. 상대가 실바가 나왔고 주문파괴자도 없는데, 잘 모르겠다 싶으면 신병 뽑고 신병 데려가라고 기도하면서 정리합시다. 실바나스에 알도르는 좋을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는데, 교착상태를 길게 가서 광기-평등으로 크게 한번 먹어보겠다 하면 알도르 거는 것도 방법입니다. 계산하기를 포기하고 종종 명치 달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실바나스의 죽메 발동권리를 상대에게 주는 자체가 게임을 상당히 힘들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 흑기사 : 초반에 잡히는게 좋습니다. 전사덱에는 도발이 두장 정도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나중에는 타이밍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상대의 흑기사가 빠졌는지 카운팅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케른이랑 흑기사가 둘다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면, 티리온을 내기전에 신중해야 합니다.
 = 케른 : 케른 나오면 알도르나 주문파괴자 냅시다. 둘다 낼거면, 주문파괴자 먼저내고 알도르를 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문파괴자보다 알도르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7코스트 + : 아마 7~10턴 전에 필드를 한번 정리해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첫번째 광기-평등 콤보는 필드 하수인 수를 보고 쓰고, 두번째 광기-평등 콤보는 카드 장수를 보고 씁니다. 상대 카드가 많으면 다시 정리할 수 있는 기회는 오지 않습니다.
 = 이세라 : 성기사에게 가장 까다로운 하수인을 꼽자면 이세라와 자락서스를 꼽습니다. 둘다 카드나 하수인을 생성해 내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광기-평등 이후에 상대가 빈필드에 이세라를 낸다면, 어쩔 수 없이 두번째 광기-평등을 사용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카드가 여유가 있다면, 코도는 항상 이세라를 위해 아껴둡니다. 요새 성기사들이 많이 애용하는 카드입니다. 캐리력이 하스스톤 내에서 가장 높은 카드이고 저도 켈투자드대신 이세라를 넣고 플레이 할때도 많습니다.
 = 알렉스트라자 : 주로 알렉은 제 명치로 들어옵니다. 이점이 중요한데, 성기사의 힐카드 3장 중에 최소한 성스러운 빛 정도는 알렉스트라자를 맞고 사용하겠다는 마음으로 플레이합니다. 코스트 남는다고 미리 성스러운 빛 쓰는건 옳지 않은 판단입니다.
 = 남작게돈 : 남작게돈은 성기사에게 참 애매합니다. 진은검에도 안죽고, 코도나 알도르 걸기에도 애매하고, 나이사를 쓰기에도 애매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게돈 나온 상태에서 필드를 교착 상태로 만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우선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 티리온 폴드링 : 티리온 내기 전에 확인해야할 점은, 흑기사 유무, 침묵 유무, 진은검을 차고 있는지 여부 정도가 되겠습니다. 흑기사에 썰려도 일단 5/3 짜리 칼이 들어오고, 침묵을 맞아도 6/6 하수인이 남기 때문에 너무 겁내지 않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 켈투자드 : 이것만 기억하세요. 평등을 먼저쓰고 켈투자드를 낸다. 4코 이상 하수인 한개에 신병 한마리 정도만 살릴 수 있어도 밥값했다고 생각합니다. 여차하면 빈필드에 내셔도 됩니다. 어차피 켈투자드 올인 덱이 아닙니다.



4. 주술사
사실 앞서 전사, 주술사, 드루이드 공략은 먼저 하겠다고 한 이유는 세직업이 제 500승 직업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제 황금 주술사를 보면서 자부심도 느끼고 있었는데, 요새는 오토들 때문에 혐오직업 1순위입니다. 일반적인 주술사와의 상성은 성기사가 크게 나쁘지 않지만, 오토술사와 성기사는 주술사가 상성이 좋습니다. 이유는 피의욕망을 피니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광역기가 강요받고, 주술사의 필드 장악력을 성기사가 못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최근의 랭크 게임의 주술사는 거의 대부분 오토이기 때문에 오토술사를 기준으로 공략을 작성하였습니다.

- 멀리건 : 광기의 화염술사, 낙스, 진은검, 신성화, 센진 들고갑니다. 광기랑 평등이 같이 잡혔으면 평등도 데려갑니다. 위의 카드가 1~2장 잡혔다면 나이사나 코도도 같이 데려갑니다.

- 1~5코스트 : 게임이 시작되면 '반갑네' 인사를 날려줍니다. 상대가 받아주지 않으면 다시한번 합니다. 그래도 받아주지 않으면 '아 오토구나' 라고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오토는 패도 잘풀리고 실수가 없습니다. 긴장해야합니다.
 = 유령들린 거미 : 이거나오면 멘탈이 무너집니다. 옆에 장의사나 힐 토템이라도 같이 있으면 멘탈은 두배로 빠르게 무너집니다. 낙스로 정리하기는 매우 애매하고, 센진만 기다립시다. 센진이 없다면 누더기 골렘 보면서 맞아줍니다. 정리해야겠다 마음먹는 순간 지는 겁니다.
 = 마나해일토템 : 오토는 빠른 마나해일 토템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진은검이나 필드에 낙스가 있다면 바로 정리해 줍시다. 카드 골라서 가져갑니다.
 = 광기의 화염술사 : '토템학살자를 소환하겠어' 라는 마음으로 광기를 내시면 안됩니다. 야수정령의 체력이 3이고, 신성화의 딜이 2라는 점을 고려해 볼때, 광기의 화염술사는 필드의 하수인이 아닌 광역딜을 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 알도르 : 전사전과 마찬가지로 알도르는 초반에 나올각이 없습니다. 다만 바다거인과 불의 정령을 대비해서 한장을 꼭 갖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오토 술사는 자신의 하수인에 침묵을 걸 수 있으므로, 공격력 1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죽여줍시다. 불의 정령의 경우 진은검이 있다면 한대 미리 때려두는 것도 좋습니다.
 = 불꽃의토템 : 불꽃의 토템과 도발이 깔리는 순간 광역기가 강요받습니다. 불꽃의 토템이 있다면 최우선으로 잡아야합니다. 하지만 이거 잡겠다고 주문파괴자 쓰는건 비추합니다. 특히 상대가 6코스트 이상 사용할 수 있다면, 불의 정령의 좋은 밥이 될수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주술사의 주문이 공격력 3이상을 만들기 매우 쉽기 때문에 주문파괴자는 가급적 손에서 노는 편이 좋습니다.
 = 센진 : 주술사 입장에서 센진이 매우 큰 부담입니다. 토템도 잘 부수고, 5체력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주문이나 불꽃의 토템을 강요받습니다. 
 = 나이사 : 원래 주술사전에서 나이사의 역할은 초반 3코스트에 나와 토템학살자로 필드에 압박을 주는 용도 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오토술사와의 게임에서는 6~7코스트에는 무조건 바다거인이 나온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도르가 있긴 하지만 침묵 받고 다시 강해져서 돌아오기 때문에 꼭 나이사로 잡아줍시다. 
 = 코도 : 전사와의 게임에서 코도가 고코스트 전설 하수인을 잡는 용도 였지만, 주술사전에서는 5코스트에 토템하나 부수면서 나가도 좋습니다. 항상 필드에 많은 수의 하수인을 유지하는 주술사에게 알도르+코도 콤보는 거의 무의미하기 때문입니다.
 = 낙스라마스의 망령 : 4코스트, 3/3 낙스앞에 야수정령이 있으면 그냥 쳐줍니다. 정리 되겠지만, 상대는 과부하 2를 얻은 상태이고, 낙스를 정리하기 위해 추가로 주문 강요받습니다. 또 주문때문에 토템을 뽑지 못하고 턴종료를 해야합니다.

- 6코스트 + : 주술사의 주문갯수를 늘 카운팅 해야합니다. 모든 주문이 어렵다면, 사술의 갯수만이라도 체크합시다. 실바나 티리온 켈투자드 중에 하나 정도가 개구리가 되면 선방이고, 이 중 두 개가 개구리가 되면 게임이 힘듭니다. 실바가 침묵맞고, 티리온 켈투자드 개구리면 거의 지셨다고 보시면 됩니다.
 = 카드수 확인 : 참고 참아서 필드클리어 해봤자, 주술사는 한턴이면 필드 복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토술사 뿐만 아니라 주술사의 고질적인 문제가 바로 카드 드로우 입니다. 마나해일토템을 바로 잘라 주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늘 상대의 카드숫자를 주시합니다. 주술사의 카드가 말랐다면 주저없이 필드 클리어하고 달리시면 됩니다.
 = 4개의 광역기 : 일반적으로는 광기+평등보다 평등+신성화가 나은 콤보입니다. 더 비싼 콤보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주술사 전에서 어차피 평등 + 신성화 이후의 내 필드는 번개 폭풍에 쓸린다고 생각해야합니다. 따라서 광기+평등 따로, 신성화 따로 광역기를 사용해 주는 것이 주술사 전에서는 더 좋습니다. 
 = 오토술사의 킬각 : 상대의 주문을 모두 카운팅 한다면 킬각을 더 정확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만, 힘듭니다. 필드데미지에 피의욕망 데미지를 더하고, 5~10정도 추가딜 나온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오토느님은 카드를 골라서 가져갑니다.


5. 마무리
드루이드 까지 공략하고 글을 마치려고 했는데, 완성을 못하였네요. 다음편에는 드루이드와 흑마법사 그리고 가능하다면 나머지 직업에 대해 공략해 보겠습니다.

궁금한 점있으시면 댓글이나 친추해서 귓말해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