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은 도굴꾼이후로 뭐 제대로 주는게 없네요

엄밀히따져서 패치스나 신참도 중립 카드였고...

이번 퀘스트 카드도 덱에 2개밖에 못들고가는 같은 이름의 카드를 4개씩이나 내라고 하고...

양조사 같이 필드회수기를 이용해서 4번 내라는건데

일단 필드 회수를 하므로서 필드유지력면에서 손해를 볼뿐만아니라

기껏 퀘스트 완료해도 이후 하수인을 5/5로 고정시켜버린다는게 문제임..

예를들어서 일부러 사제를 노려서 4공 맞춘게 5공이 된다면?

데스윙 냈는데 데스윙이 5/5?

밴클리프 돌려서 키워놨는데 필드엔 5/5?

죽군같이 체높은 도발 카드를 필드에 내려고 했는데 강제로 체가 공5?

다른 퀘스트 카드는 퀘스트 완료하면 뭔가 개사기 보상이있는데 왜 도적은 이따구인지

새 전설도 성능이 참 애매하고...


카드 회수말고 그림자 술사도 쓸수도 있지만 그림자 술사가 언제 핸드에 들어올줄 알고 쓴단말인지... 에혀..

정령 카드 내기나 죽메 내기가 훨씬 쉽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