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코 그밟 환상
2코 언더시티 행상인, 칼날 꽃잎으로 주문 확보
3코 요원,벤클,선견자 
4코 직업전설 4/5, 아르거스
5코 에테리얼 행상인 5/6, 흑마술사, 트로그 절도범으로 주문 카드 획득.

이런 비슷한 구성으로 저번 시즌에 5급정도에서 서식하다가 도저히 지금은 템포도적이 살 환경이 안되서 접었었는데 
이번 신규 직업전설이 너무 좋아보여서 템포 도적이 희망이 보일 것 같습니다.

템포 도적의 단점은 6코까진 쌔다가 그 후에 패가 말라서 후반덱에 무조건 지는데 이번 도적 죽기가 후반 전용
카드인 것도 맘에 들고요.

기존 도적덱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명치오픈과 힐 카드가 없어서 그냥 해적전사 같은 어그로덱에게 뚝빼기가 깨지는데
템포 도적은 선견자와 아르거스, 흑마술사가 명치를 잘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도발만 있는게 아니라 선견자의 힐이 있기 때문에 마법사 상대로도 조금 버티구요.

하지만 항상 문제가 4코라인에 좋은 공체합 카드가 없어서 아르거스가 없으면 그냥 칼 차고 턴을 넘겨야 되는
슬픈 상황이 나왔는데 4코 이번 신규 직업 전설이 공체합이 좋고, 에테리얼 행상인이 직업전설이 바꿔준 주문들을
줄여주면서 5코에 5/6이 나간다면 극혐 필드.

타우릿산이 2턴 산 효과에 공체합까지 좋은 카드라니. 이거 완전 십십 사기 카드아닙니까?

에테리얼 행상인은 4코라인에 좋은 카드가 없고 메타에 안 맞아서 안썻던 거지 사실상 진짜 좋은 카듭니다.

이번 전설과 행상인의 공체합은 효과를 빼고 생각해도 필드가 4/5 5/6 임 
심지어 환상으로 가져온 카드가 산산조각 같은 개씹망 카드여도 직업전설이 바꿔줄 수 있음.

거기다 에테리얼 행상인 살 경우, 흑마술사가 6코에 나가면서 2코를 한 번 더 줄여서 총 4코를 줄일 수 있음. 
충분히 사기도 치면서 필드 장악력도 좋은 템포 도적이 나올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