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낙스 검바때 얼방법사만하다 게임이 씹ㅈ노잼이라 접었다가 이번에 복귀한 사람입니다.

복귀 이유는 요번에 나온 존1나 성스러운 아서스형 스킨을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복귀하면서 '아 난 씨1발 누가뭐래도 온리 기사다 그냥 닥 기사다'하고 다시 접을 때까지 기사만 하기로 했습니다.

 

제 장미빛 기사생활에 필요한 가루도7800개나 있었고

개ㅈ같은 블자년들이 야생이란 병1신같은걸 만들면서 안타깝게도 관짝에 들어간 야생카드들 갈아재끼니..

가루가 만개도 넘게 나오더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주그냥 또라이 같이 현질도 40만원이나 땡겼습니다.

하 시벌 내가 미쳤지.. 휴.. 이건 그냥 술자리 두번 덜 간샘 치고..

 

여기서 존1나 시1벌같은 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지나가던 개세1끼가 봐도 고상해보일법한 힐기사를 위해 번브리슬 타림 티리온 라그를 준비했는데 승률이 안나오는겁니다!!!

물론 제가 병1신 ㅈ밥 하린이라 그런거겠지요 돌겜은 누가뭐래도 ㅈ나 실력겜이니까요

 

사제세끼들한테 뚝배기 깨지면서 '아 시1벌 이놈에 생훔만 아니였음 게임 안터졌는데'하며 멀리건을 무겁게 잡고 가보기도 하고, 토기세끼마냥 이카드 저카드 뺏다 넣었다 하면서 개 지랄발광을 떨었드랫죠..

 

처음엔 '아 만나는놈들중 절반이 노루세끼라던데 내가 아주 허벌창 저급에 있으니까 지방잡덱만 만나서 존1나 고상하고 성스러운 내 힐기사가 발기부전인가보다' 하고

급수를 빠르게 올리고자 멀록기사로 잠시 바람을 피웠는데...

 

근데 가루도 별로 투자하지 않은 멀록기사가 만나는 놈들마다 족족 선빵 허벌쳐서 뚝배기를 다 깨부솨버리더란 말입니다.

어휴 지금도 이기는 쾌감과 '존1나 성스런 아서스형이 멀록이나 뽑으면서 킬킬거린다니' 하는 자괴감 사이에서 ㅈ이 벌떡 섯다 죽었다 반복하고 있습니다.

 

컨트롤덱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전 직업 메타에 맞는 덱으로 다 돌려보고 돌아올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이런 대결겜에선 키우는거 뺴고 다 씨1벌세1끼로 보는 경향이 있어서 마음이 안가더군요, 내 뚝배기를 꺠부순 개1놈들을 내가 플레이해보라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내게 똥물을 뿌린세끼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나부터 똥물을 뿌려보라는 것 같습니다 어후

 

일단 멀록일진기사로 만나는 부실한고삐리놈들 존1나 두둘겨서 뚝배기 깨부수다보면 노하우가 쌓여서 존1나멋진 힐기사도 잘 할 수 있게 될까요??

 

아니면 복사기마냥 승률높다는 덱을 그대로 카피해서 계속 시도해볼까요??

남이하는거 그대로 하는거 싫어해서 여러 시뮬글 둘러보고 키카드나 뭐가중요한지, 기본적인 운용법만 여기저기서 본다음에 덱짜는건 제 취향대로 짜는데 이게 잘못된걸까요?? 그리 크게 어긋나지도 않는데..

존나 뚝방길에 불러다가 머가리를 개후려쳐서 터트리고 싶은데 제 맘대로 안되니까 속이 시벌창이 되버리네요

 

하.. 원래 입에서 욕 한마디 나오려면 두달은 기다려야될 정도로 구강클린한 사람인데, 씹노루 세끼는 만날때마다 외눈깨비가 꼴창에 처박혀서 안나오지.. 퀘스트는 만날떄마다 내가 퀘스트 내주고 어서 클리어하고 보상으로 뚝배기를 받아가라면서 격려하는 npc인 것 같지.. 사제세끼는 어휴 이건 말도 마세요 이딴 놈들한테 자꾸 터지니까 인성이 망가진 것 같습니다. 개같은세끼들

 

죄송합니다.

 

 

아 그리고 500승하면 황금주는데, 설마 우서황금만 되는건가요?? 아서스 황금은 안되나요?? 우서 그 수염 이상하게 기른 할배놈은 안되는데.. 아서스 황금되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