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부터 퓨탈리노, 리압배, 악마리노 다 돌렸고, 

이번시즌은 악마로 전설찍었습니다. 


근데 최근들어서 약간 메타가 바뀌었습니다. 

기존 드루, 씹서, 손놈, 위니흑, 씹랄, 리노흑 구도일때는 

사실 맞 리노전 제외하고는 퓨탈이나 악마쪽이 좀 더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필드 쌈이 더 강력했기 때문이죠. 


근데 이게 최근들어 달라졌습니다. 

손놈과 씹랄이 줄어들고, 얼방 돚거, 멀록기사가 늘어났습니다. 


얼방은 카드를 모아서 한방 슈팅 혹은 리노후 알렉 전략으로 최근엔 

리노상대로 반반 승률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돚거 역시 한방딜 모아서 리노타이밍 안주고 몰아치는 전략이 대세고, 

그게 극대화된 말리고스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멀록기사는 그냥 노답입니다. 필드명치뎀을 누적시키기가 어렵고, 후반가면 무조건 집니다. 



이 얼방 도적 멀록기사는 전설 상위권으로 갈수록 만나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는데, 

3조합다 필드쌈보다 광역으로 정리후 폭딜로 피니쉬를 하는 전략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도 포기하고, 악마리노에서 리압배로 다시 갈아탔는데 

그 이후로 승률이 고공행진입니다. 


분명 악마리노가 씹서, 씹랄, 드루, 템포법, 손놈 상대로 훨씬 좋다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100위권에서 계속 만나는 돚거땜에 어쩔수없이 리압배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