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을 깎을수록 좋은 컨셉으로 만든 자해 흑마입니다.


쓰레기라고 안 쓰이는 지옥의 군주도 채용했구요.


빠르게 체력을 15까지 깎아서 갈고리 흑드라군을 내고 더 깎아서 용암 거인을 내서 상대 명치를 파괴하는 컨셉입니다.


체력 컨트롤은 주문석과 서약으로만 하고 용거와 흑드라군이 패에 있으면 도발이 있어도 안 꺼내고 일부로 맞아주면서


드로우에 집중합니다.


비취 같은 애들 상대하기 좋더라구요. 법뻔뻔 염구질 같은 명치만 달리는덱엔 취약하구요.


배후자는 흑드라군이나 용거를 복사하거나 상대가 낸 좋은 효과 하수인을 복사한다고 넣었는데


좋을 땐 좋은데 상황이 안 좋을 땐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서 주파자를 넣을까 고민이네요.


그리고 난폭한 정령이 손에서 꽤나 자주 노는데 한 장을 빼고 초반에 힘을 더 실어줄까 싶구요.


3코 55에 5뎀을 받는 돌팔이 연금술사도 한 장 정도 넣어보면 어떨까 싶네요.


지옥의 군주에 도발만 달렸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드네요 ㅠㅠ



이런 컨셉은 리노가 없으면 힘들 것 같지만 혹시나 싶어서 고수분들께 더 좋은 방향이 있는지 조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