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사소한게 바뀌는 심플한 변경이지만 이로인해 수많은 전략이 수정되거나  일부 조건부 카드의 사용에 더욱 신중함이 요구될수 있음..


게임 시작때 자기 시작패를 바꾸기 전에 상대의 덱을 뒤집은채로 각각 두장 선택하고 이는 따로 보관됨


자신의 어떤 패가 상대에게 갔는지..내가 상대의 어떤 카드를 가져왔는지 이때는 알수 없으나  자신의 턴 종료를 누르기 전에 다음 턴 시작 드로우는 키핑된 상대의 카드로  할지 정할수수 있음


정해진 내 덱에서만 예상되는 갓드로우를 기다리는것뿐 아니라 여러가지 변수를 자체적으로 계산하고 해야됨...



예를들어 게임 후반..  분명 내 덱에는 나이사가 있는데
아직 나오지 않고있고 지금 고코스트 전설을 올려서 게임을
굳혀야 하지만 나이사가 잡히지 않는이상 함부로 고코스트 전설을 내기 꺼려짐..


필요한 타이밍에 둠해머가 떴으나 내 해리슨존스가 보이지 않음ㅡㅠ




같은 자승자박형 변수도 있겠고 상대의 덱 유형에 따라 아직 나오지 않은 유용한 카드를 기대하며 상대 드로우를 할수도 있음...


예를 들면 상대가 거흑으로 추정되는데 아직은 필드에 깔리지 않았고 내 패에 카드가 많거나 내 피가 낮아서 거인을 드로우 하게되면 얻을수 있는 이득이많아짐..


법사 상대로 필드를 먹혔는데 상대 드로우로 불기둥이 뙇!




이 외에도 뜬금없이 사적이 도끼를 들고 설친다던지 전사가 화염구를 쏙쏙 저축한다던지.. 끝까지 장의사가 안나오는 죽메냥꾼이라던지 여러가지 예능적인 상황이 나올수 있음




물론 강제적인 패치가 아니라 그냥 유즈맵 세팅 한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수 있게 일반게임 카테고리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