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rthArena:69 (Abobe Average)(#5)(#21)(17. 12. 7.: Kobolds and Catacombs Expansion Release)

*LightForge : 146 (Great)(#5)(#6)

*Hsreplay : 56.5%(#7)(#33)


그림자 칼날은 도적의 무기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무기이기는 하지만, 좋은 카드는 아니다. 개인적인 도적 무기에 대한 평가로는 전멸의 비수는 좋고, ( 도적 무기 중에서는 가장 ) 그다음으로는 그림자 칼날이 좋다는 정도이다. 전멸의 비수는 좋아서 집는다면 그림자 칼날은 경쟁자의 상태에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집거나, 시너지 유무에 따라 집거나.. 그정도이다.


다른 희귀 카드에 비해서 특출나게 좋거나, 특출나게 나쁘지는 않은. 딱 에테리얼 행상인 정도의 포지션인 것 같다.


지금 시점에서 3코스트에 좋은 카드들이 너무 많이 늘어난 것도 약간의 저평가에 한 몫을 한 것 같다. 3코스트에 뛰어난 대안이 상당히 많아서 경쟁자의 코스트 유무에 따라서도 밀리는 느낌.


하스아레나는 69점으로 평균이상의 그냥 적절한 카드 정도. 라이트포지는 매우 좋은 카드로 분류했다. 신기한 것은 둘다 도적 희귀 직업 카드중에서의 순위는 5등으로 동일하다는 것 정도. 중립카드 까지 포함하면 하스아레나 에서는 21등으로 많이 내려가기는 한다. 라이트 포지에서는 6등으로 아주 좋은 카드 중 하나에 속하지만..


하스리플레이 승률에서도 크게 다른 것은 없다. 라이트포지나 하스아레나가 조금 더 고평가를 한 것은 아닌가 싶은 느낌은 있다. 그러나 중립 희귀를 포함해서 33등이기는 하지만 카드 평가 사이트에서 밴시나 광기의 화염술사를 1등 2등 줄 수는 없을 테니 어쩔 수 없는거 같기는 하고.. 여러 평가 사이트에셔의 평가는 거의 일치하는 것 같다.


전멸의 비수와의 비교가 주목 할 만 한데, 하스아레나,라이트포지 모두 전멸의 비수를 그림자 칼날보다 약간 못한 카드로 분류하고 있다. 하스리플레이에서도 56.3%로 그림자 칼날보다 승률이 약간 낮은것으로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전멸의 비수는 '정말 좋은 카드' 라는 인식이고, 그림자 칼날은 '이 정도면 집을 만 하지 그래도..' 라는 느낌이다.


어느쪽이 맞는지는 판단의 자유. 개인적인 의견을 추가하면 실력자일 수록 전멸의 비수가 좀 더 좋게 덱을 짜지 않을까 싶다. 전멸의 비수는 덱에 따라서 효율이 증가하고, 그림자 칼날은 단순함, 심플 그 자체인 무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