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날 휴일엔 낮잠.


남들은 xx번가 xx데이, 광군x로 다 바쁜거 같았는데,


동참하려다가.... 그냥 낮잠과 함께 푸욱 쉬었습니다.


저녁 먹고 컴터키고, 옵치 빠대나 돌리려다가 그것 마져 포기했네요.


모 CF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날이었네요.


이미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더 격렬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