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 커뮤번역본/ ※ 파파고라 좀 어색한 번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딱 봤을 때 느꼈던 감상은 의상이나 분위기가 12살의 나이에 맞지않게 정말 성숙하다 였습니다.
무슨 컨셉이길래 옷에 단검까지 있나 했더니 각성커뮤에 다 나오더군요 @_@)

요약하면 온전한 상태였을 때의 남편과의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병에 걸린 남편을 죽이는 아내 컨셉이었습니다.ㄷㄷ
(감상력이 부족해서 이정도의 이해가 전부네요 ㅋㅋ;) 
이런 컨셉인 것 정도만 이해하고 각 후 대사들을 들으면 더욱 잘 와닿음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남편을 죽이고 나서야 본인도 남편도 이제 자유로워졌다는 대사를 보며  옷에 있던 단검과 카드명 "영원한 사랑(온전했을 때의 남편)의 레퀴엠(위령곡)"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니
더욱 이번 느와르 모모카에 대한 애착이 강해졌네요('  '  

나이에 맞지 않게 너무나 무거운 컨셉이 아닌 가 생각했지만 게임이니 그냥 즐기려니 ㅡ 했습니다.
(뭐 이 이상의 컨셉을 뛰어넘는 쿠루리우타도 있기도 하고 말이죠.^;)

대사 하나하나 모모카 성우분의 연기가 아주 끝내줍니다. 필름 얻으면 제일 먼저 적용시켜주고 싶네요.~_~)♡







 마무리는 역시 감상으로....



※ 보완 설명, 지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