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주년 이후로 3달정도 프로듀서직은 자체휴가를 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에 무료연챠할 때 돌아와서 200연 11쓰알 먹었을 때만 해도 왠일로 흥했나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왠걸


발렌타인 한정 때 40연 3쓰알, 그 중 픽업을 두 장이나 먹는 기염을 토한데다


중간에 뜬금없이 준 이틀짜리 무료연챠에서 메모리얼 한정을 두 장이나 먹고


오늘 페스에서 노리코까지 먹었습니다.


분명 좋아 마땅한 상황이긴 한데 이쯤되니 무섭네요.

4년 넘게 데레하면서 느꼈던 것 중 하나는 '결국 확률은 어느 지점에서는 다 맞춰진다'였습니다.

그렇다면 나중에 할 가챠는 얼마나 망하려고 이렇게 퍼주는건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