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Crucial MX500 M.2 2280은 2018년 8월 18일 현재 250g 용량이 73400원인 M.2 SSD입니다

지금까지 좀비라 불리며 강한 내구성과 성능을 보여준 회사의 제품이어서 기대해볼만 합니다



전작인 MX300에 비해 용량이 줄었지만 4k속도와 내구성이 향상되었고 5년의 무상 품질보증으로 AS기간도 늘었습니다
실리콘모션의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차세대 3D낸드로 안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매일 54GB씩 사용해도 5년간 보증하니 양보다 품질 쪽을 택한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SSD도 2.5인치 규격으로 작아졌지만 M.2는 훨씬 작아졌습니다

PC에서는 메인보드에 장착해 공간을 덜 차지하고 노트북은 더 가벼워질수 있었습니다

Nvme 방식의 더 빠른 SSD도 있지만 다소 비싸고 영상편집 같은 지속적인 읽고쓰기 작업이 아닌 이상 성능차이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스티커를 제품에 붙여야 AS가 됩니다

장착에 필요한 나사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포장도 참 작네요


본체는 작고 군더더기 없는 모양입니다




SATA기반 M.2커넥터입니다

Nvme와는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제품명의 2280 숫자는 길이를 말합니다

끝 두자리가 80이면 길이가 80mm라는것을 뜻합니다







성능 측정입니다

SATA3의 대역폭을 최대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작인 MX300과 비교했을때 4k 읽기속도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체감은 최저속도가 상승했을때 크게 느낄수 있습니다







1/4씩 용량을 채우면서 속도측정을 해도 오차범위 내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이외에도 데이터 보존 기능과 에러방지기능, 절전기능 등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좀더 사용하면서 알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좀더 강해진 내구성과 흔들림 없는 성능, 많이 저렴해진 가격만으로도 고민없이 선택할수 있을 제품입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