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번에 소개해 드릴 제품은 좀비 SSD로 잘 알려진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

아스크텍 (250GB) 입니다. 기본적인 내용과 성능은 앞서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이 번에 다룰

내용은 CPU 및 메모리 오버클럭에 따라 어떤 속도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량(250GB/500GB/1T/2T)에 따라 Endurance(TBW) 차이가 있습니다. 수명성이라고도 하는데

요 하루에 매일 10기가 용량을 10년 동안 기록 사용한다면 10GB X 365일 X 10년 = 36,500GB

즉, 36.5TBW 의미입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매일 10기가씩 사용하지는 않겠죠? ^^; 공식 스펙

에는 보시다시피 250GB 기준 100TBW 입니다. 충분하다는 뜻이죠~!











구성품은 MX500 SSD 본체, 노트북 높낮이 브라켓 1개, 설치안내자 1부 입니다.







아스크텍에서 무상 5년 보증합니다. 스티커도 있지만, 시리얼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됩니다.






용량을 55% 채운 상태에서 진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변화는 없지만, 4KiB Q32T1 항목에

서 속도 차이가 나옵니다. 4KiB Q32T1 항목은 4KB 단위 크기의 묶음 전송 속도로 초당 랜덤 읽

기/쓰기 속도를 측정합니다. 실제 체감하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으며, 저장 속도 측정에서 있어

서도 중요한 지표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회복시간 5분 정도 텀을 두고 테스트 했습니다.)



오버클럭 4.5G로 고정시켜 놓고, 메모리를 순차적으로 오버클럭 해 봤습니다. 별 차이가 없군요.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55% 채우기 상태에서 CPU 오버클럭별로 진행했습니다. (메모리는 고정)

회복 시간 5분 정도 텀을 두고 테스트 했습니다. 평균 속도 차가 약간 있을 줄 알았는데, 없네요.



이상으로 CPU와 메모리 오버클럭에 따른 마이크론 Crucial MX500 SSD 아스크텍 (250GB) 속도

변화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 SSD 제품들 벤치를 하면서 과연 오버클럭에 따라 성능 변화

가 있을지 평소에도 궁금했던 부분이라 이 번 기회를 통해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4KiB Q32T1 항목에서 다소 속도 향상이 있었습니다. 저장 매체 및 인코딩이나 무거운 프로그램

에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만, 실제 게임이나 일반 프로그램에서 체감하기는 힘듭니다.


CPU 오버클럭을 해서 SSD를 사용하면 SSD 제품 자체에 무리를 줘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예전부터 오버클럭 상태에서 계속 SSD를 사용해 왔고,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단, BLCK 오버 클럭시 예외이며, 오버클럭시 생기는 문제는 본인 책임에게 있습니다.)


[이 사용기는 아스크텍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