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리온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MANIC G70 Revolution 3360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지난 포스팅 때 살펴봤던 제품처럼 이 제품도 매크로 기능을 지원하는 마우스입니다. 




마이크로닉스 제품들은 지금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품질을 보여줬는데,




이 제품 역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줄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전면에는 마우스의 디자인과 함께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 디자인이 묘하게 독특한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 옆면에도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조그 스위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보다 자세한 스펙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약 150g 정도로 크기는 가로 71mm, 세로 117mm, 높이 47mm로




제 기준에서 말씀드리면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입니다.




센서는 PIXART의 PMW3360 옵티컬 센서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센서라고 하네요.




DPI는 총 6단계로 12000DPI까지 지원하며 무상 A/S는 1년까지 지원합니다.







이제 박스를 열어 구성품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마우스 본품, 설명서 겸 제품 보증서 1장이 들어있습니다.







마우스 USB는 금도금 처리되어 있으며, USB 커버가 씌어 있습니다.







USB 뒤쪽으로는 작은 노이즈 필터도 달려있습니다.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상당히 견고하고 단선될 위험은 없을 정도로 탄탄합니다.







디자인은 꽤 독특한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굴곡이 있는 다자인이고, 마우스 휠은 메탈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약지 부분에는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그립을 했을 때 최대한 편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엄지 부분에도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고, 조그 스위치가 눈에 들어옵니다.







바닥면은 저마찰 처리와 메탈 재질이 사용하여 무게와 조작을 최적화하였습니다.




또한 모드 변경 스위치로 모드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연결 후 사용해보겠습니다. 연결을 하자 계속 변화하는 RGB LED가 눈에 들어옵니다.








하단부 RGB LED에 대해서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MANIC G70의 하단부는 RGB LED로 다채롭고 화려하게 빛납니다.




RGB LED는 전용 소트웨어에서는 LED의 속도 및 방향 등을 설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버튼을 한 번씩 눌러봤는데, 좌 클릭 우 클릭 모두 소음은 평범한 수준이고 누르는 맛은 둘 다 좋았습니다. 




마우스 휠은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휠 클릭의 경우 다른 마우스보다 약간의 힘을 더 줘야 누를 수 있었습니다. 




조그 스위치는 돌렸을 때 아무런 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꽤 돌리는 맛이 좋았습니다.








MANIC G70의 또 다른 특징은 마우스의 상판과 하단부가 따로 움직입니다. 




사용자의 손목 부담을 현저히 줄여주고 더욱 자유로운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합니다.







마우스 그립 부분은 전체적으로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손에 꽉 차는 느낌이라서 거의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쉬운 점도 있는데 소지, 즉 새끼손가락 거치 부분이 상당히 애매합니다.




마우스를 딱 잡았을 때 다른 곳은 전부 괜찮지만 유독 이 새끼손가락이 갈 곳을 잃고 방황하는 느낌입니다.




약지를 거치할 수 있는 부분처럼 홈을 만들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아쉽습니다.







이제 전용 S/W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전용 S/W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http://www.micronics.co.kr/board_skin/board_view.asp?idx=10485&page=1&bbs_code=7&key=0&word=&etc=





 


언어는 한국어, 영어 두 가지를 지원합니다.







프로그램 메인 화면입니다.




마우스 키의 경우 조그 스위치 포함 총 8가지 키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초깃값은 왼쪽은 앞으로, 오른쪽은 뒤로, 위와 아래는 각각 컨트롤 c 컨트롤 v로 할당이 되어 있습니다.







키 할당은 매크로, 키 조합 등 다양하게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사용자의 입맛이 맞춰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특이한 점은 이렇게 멀티미디어 관련 설정과  DPI Lock 등 다양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 부분은 다음곡, 이전곡, 볼륨에 인터넷, 메일까지 단축키 설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따라서 여러 작업이 상당히 간편해질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DPI 설정, 마우스 LED 패턴 설정, 마우스 설정 모두 가능합니다.




설정하는 부분이 전부 직관적이고 한글이기 때문에 조절하기 수월했습니다.







컴퓨터와 마우스 간의 통신하는 횟수를 뜻하는 USB 폴링 레이트는 125-250-500-1000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기본값은 500으로 되어 있습니다. 높다고 나쁠 건 없기 때문에 1000으로 올려줬습니다.







이제 매크로 기능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왼쪽 매크로 버튼을 누르면 매크로를 생성하는 창이 뜹니다.







새 매크로를 눌러 매크로를 생성한 후, 녹음 시작을 눌러서 원하는 입력을 설정한 뒤




마우스 키에 설정하여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서작업이나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게이밍 마우스인 만큼 게임에서의 성능도 알아보기 위해 오버워치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최근부터 다시 시작했는데 게임이 너무 어려워졌네요







결과적으로는 게임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조그 스위치가 솔직히 조금 걱정이었는데, 약간 튕기듯이 써주면 빠르게 근접 공격도 가능합니다.




익숙해지면 클릭보다 튕기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이크로닉스의 MANIC G70 Revolution 3360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그 스위치의 경우 상당히 참신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가 많은 마우스보다 더 효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멋진 RGB LED, 전용 프로그램을 통한 매크로 기능도 역시 유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피스, 게임용 마우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마이크로닉스의 MANIC G70 Revolution 3360 게이밍 마우스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https://shopping.naver.com/play/stores/100274956/products/3700812856?NaPm=ct%3Ddummy%7Cci%3Dshoppingwindow%7Ctr%3Dswnn%7Chk%3Ddummy%7Ctrx%3D 





이 사용기는 네이버 플레이윈도 체험단을 통해

(주)한미마이크로닉스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과 관계없이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한 사용기임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