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티01
2011-09-16 23:33
조회: 14,795
추천: 4
SSD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깨달음
라이티가, SSD-삼성전자 S470 64GB MZ-5PA064 병행수입 제품을 구입하고 몇일간 사용하면서 알게된 내용입니다.
라이티가 하드웨어 제품 구입시마다 항상 적는 기록 형태를 수정 없이 올립니다.
============================== 오전 5:31 2011-09-13 8월 30일에 와보아(나진 19동 가열 202)에서 119,000원에 구입하였다. 정품보다 2만원 쌋던 것으로 기억한다. 구입 시에 오전 시간대라서 그런지 '놀랍게도' 판매자와 제품에 관해서 짧게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판매자는 운이 좋아서 노턴 고스트 패키지로 노턴 고스트 씨디가 포함된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다면서, 그말을 듣고 내가 기뻐해 주기를 바랐던 반면, 이미 최근에 나온 고스트 버젼을 사용해 보았고, 그 기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기로 했던 바 있어서 나는 별로 기뻐하지는 않고, 걍 씨디를 주니 어쨋든 좋다고 하면서, 혹시 도스용 고스트로 SSD를 인식할 수 있는 지 여부를 알고 있는 지 물어 보았다. 하지만 그는 알 지 못했다. SSD 구입 후에, 예전에 AS를 맡긴 HDD의 교환품을 받기 위해서 피씨 디렉트 서비스 센터에 가서 번호표를 받고 앉았는 데, 옆에 메인보드를 AS 받으러 와서 같이 대기하고 있던 어떤 사람에게 혹시나 하고 같은 질문을 해 보았는 데, 놀랍게도 도스용 고스트로 SSD를 무난히 인식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을 수 있었다. 인터넷 검색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였다. 집에 와서 컴퓨터에 꽂고 확인한 바, 이 SSD가 호환성의 측면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HDD와 전혀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단, 아키 모드 설정 시에는 애를 많이 먹었다. ------------------------------ 기존 하드의 윈도우(XP)를 이 SSD에 복원하고 이 SSD로 부팅하고 속도를 확인해 보니, AHCI 모드로 바꾼 후에는, SSD로 부팅 시에, 바탕화면이 보이기까지 22초가 걸렸고, 지렁이는 2마리 반만 지나갔고, 지렁이가 화면에서 사라지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13초였다. 다시 설명하면, IDE에서 AHCI 모드로 바꾼 후에, 부팅 속도의 차이는 지렁이가 기어가는 부분까지만 영향이 있고, 그 이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렇다면, 실사용 시에 IDE 모드에서와 AHCI 모드에서 어떤 속도 차이가 있을 지를 앞으로 확인해 보아야 한다. ------------------------------- AHCI 드라이버를 찾는 방법에 대해서.... 애당초는 이 아키 드라이버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해 주는 것이어서 MS 사이트에서 받아 사용해야 하는 것일 것으로 짐작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다. 메인보드 번들 씨디의 드라이버 메뉴에서 해당 드라이버를 바이오스타 사이트에서도 받을 수 있었는 데, 그 2가지 드라이버를 나중에 다시 사용할 때를 대비해서, 이 info 폴더에 저장해 두었다. -------------------------------- AHCI 드라이버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치 방법을 파악하는 데에 있어서는 인터넷 검색으로 정확한 설명을 찾을 때까지는 좀 애를 먹었는 데, 장치 관리자의 드라이버 설정 후에 재부팅 시에 CMOS에서 AHCI 모드로 바꾸어 주지 않으면, 윈도우 부팅하면서 블루스크린이 뜨니, AHCI 모드로 바꾸어 주는 것은 필수이다. ---------------------------------- 도스 고스트 11.02 버젼에서 이 SSD의 인식이 가능했으며, 기존 하드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었다. 윈도우 복원 시에 복원 속도는 일반 하드에서의 복원 시와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AHCI 모드 상태에서도 인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AHCI 모드 상태에서 윈도우 복원을 시도해 보지 않아서 그 복원 속도는 아직 모른다. ---------------------------------- 발열이나 진동이 없으며, 케이스 안에 바닥에 깔아 놓고 사용중이다. IDE 모드에서 사용 시에, 키 입력이 없을 때에 모니터가 꺼지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서 모니터가 계속 켜져 있음을 목격한 바 있다. 이뮬 실행 시에 v3 차단 허용을 물어 보았다. 안전모드 부팅과 스캔 디스크가 매우 빨라졌다.
================================== 오후 11:21 2011-09-16 GTA 산안드레아스 게임을 라이티는 항상, 부팅이 끝난 후에 배치화일로 일정한 순서로 몇개의 탐색기 창과 메모장 1개를 띄우고 사용하는 데, HDD의 경우는 시스템 온도등에 따라 반응 속도가 달라서, 그 배치화일의 각 창이 뜨는 데에 일정한 지연시간을 두었었다. 즉, HDD는 시스템 상태(예를 들면, 온도)에 따라서 빨라지기도 하고 느려지기도 하기에 일정한 지연시간을 두고 배치화일의 각 명령어를 실행시켜 왔던 것이다. 한데, SSD의 경우는 그런 제반 여건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속도로 반응해서, 지연시간을 낮게 설정해도, 항상 정해진 순서로 배치 화일의 각 명령어가 실행되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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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티의 자막 팝송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lightout
라이티의 본체 사양은 CPU: i5-2500 샌디브릿지 M/B: TH67+ 메인보드 RAM: DDR3 2G PC3-10600 2개 듀얼구성 VGA: 내장 그래픽(Intel HD Graphics 2000) 파워: POWEREX REX III 500W Triple V2.3
모니터는 LG전자 플래트론LED IPS236V-PN, 메인 LG전자 플래트론LED M2752D-PN HDTV 겸용 모니터, 서브
SSD도 사서요. 컴 속도가 2배 빨라져요. 삼성전자 S470 64GB MZ-5PA064 병행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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