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잃어버린 사람 죄가 크다고하죠..

 

제 잘못입니다..

 

하지만 남의꺼 욕심낸 당사자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하기에 올려봅니다..

 

얼마전 피방에 갔다 화장실에 손씻는곳에 빨간지갑을 올려 놓고 손씻고 지갑을 두고 나왔어요..

 

자리가서 아차 싶어서 다시 화장실 달려갔는데..

 

그사이 문이잠겼내여..ㅠㅠ

 

노크  하면서 저기 저기 지갑을 놓고 왓어요 그러니

 

" 지금  배아퍼서 좀있다 나가서 드릴게요 " 하더라고요

 

5분쯤 기다렸나?

나오면서 지갑을 주내요..

 

내가 고맙다고하고 자리로 돌아가서 지갑을 딱 열었는데..

 

맙소사 ~!

 

오만원짜리가 없내여

 

급하게 꺼냈는지 오만원 짜리 찢어진 조각만 있고 돈은 없어 졌어요..

 

cctv  돌려 봤는데  화장실 가기바로 직전에 제가 음료수 살때 까지만해도

 

지갑에 오만원짜리 보였는데

 

화장실 다녀온후로 지갑에 오만원짜리만 사라졌어요..

 

뭐 잃어버린 제말못이지만

 

제가 그여자분한테 그랫어요...

 

정말 살기 힘들어서 가져간거면 용서 하겠지만...

 

다른사람은 다속여도 당사자 본인은 못속일거라고...

 

그런일 있은후 바로 다음날 그알바생  그만뒀답니다.

 

잃어비린 5만원 아깝지 않은데...

 

그여자분 다른데서는 절대  그런일 없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