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포겔님한테 메신져가 와서.

 

쭈욱 읽어보다.

 

 

무시무시 하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됨.

 

 

최근에 일했던 알바녀석 에피소드 하나 얘기해볼까요?

 

 

25살에 군대다녀왔고.  교통사고때문에 부모님댁으로 끌려오다시피 유배온 녀석 이였는데

 

두어달 하고싶다길래  마침 알바자리도 비어 있었고 해서 그러라고 했었습니다.

 

 

 

일주일 정도 일했나?

 

2시간 정도 빨리왔더라구요?  게임좀 하다 교대하겠다고

 

 

근데 그날은 매장이 만석이여서.

 

 

카운터에서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하고 있었는데

 

 

 

흡연석 손님이 나갔고.

 

흡연석에 자리가 없어. 금연석에서 게임하시던 두분이 옮기겠다고 하시기에.

 

 

아 저희 매장은 재떨이가 셀프입니다.

 

 

 

그래도 자리가 없어 금연석에서 하다 옮기셨으니. 재떨이를 가져다 드려라~ 했더니.

 

 

 

 

저흰 재떨이 셀프 아닌가요?

 

왜 제가 가져다 줘야하죠?

 

불합리 하네요 라고 말하길래

 

 

ㅇㅅㅇ......

 

나오지마라.  했네요.

 

 

 

 

 

 

 

이 이야기를 보고  저런놈이 어딨냐 혹은 지어낸거 아니냐 할수있는데.

 

생각보다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