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C방 주중 야간알바 입니다...(오전엔 사장님, 야간엔 제가 이렇게 12시간씩 근무를 합니다.)

 

그런데...

 

지난주와 이번주, 2주사이에 주말 주간 ,야간 알바 2명이 관뒀습니다. 두둥...!!

 

다음주 추석크리로 인한 것 인지, 알바모집 사이트에 광고를 내도 연락도 잘 안 오구, 2명이 연락와서 면접을 봤는데, 주말 주간으로 면접을 봤던 1명은 벌써 말도 없이 안나왔고, 주말 야간으로 면접을 본 다른 한명은 사장님의 눈에는 불안한가 봅니다...하루 하고 안올 Feel 이라 나요... 저 보고 토요일에 매장에 좀 나와 있어 달라고 하시지만, 제 마음은 이미 5분대기조 마냥 비상출동 준비중입니다. -_-;;

 

야간 알바로 빠꼼한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겠지만....

 

이렇게 빵구때우기 임시방편으로 추가 근무를 채워서 하다보면, 야간 근무자는 리듬이 깨지게 되죠...그럼 반드시!! 수면부족이 따르게 되고, 그런 상황이 2주가 넘어가게 되면 급격하게 피로가 쌓이면서 안풀리게 되죠...

 

오늘도 주변 공사장 소음때문에 4시간 밖에 못잤는데..ㅠㅠ

 

아 제발 비나이다...예비 알바생분들 면접좀 보러오세혐...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