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알바입니다.

카운터에 앉아서 인벤놀이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 짝 짝 "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려서 바로 cctv 를 보았습니다.

4번 카메라에서 어떤 아저씨 한분과 노란머리중학생이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뒤에 서더니 머리를 계속 때리더니

노란머리중학생이 머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끌고 나오더니

화장실앞에서 노란머리중학생의뺨을 사정없이 때리고 있었습니다.

대충 봐도 아시겠죠? 무슨일이 있었는지



전 cctv 를 모니터링하면서 대충 감이라는게 있었습니다.

앉아서 당당하게 담배 꼴아물고 어른이 말하는데

대꾸조차 하지 않아서 그 지경까지 가게된거 같았습니다.

전 학생들한테 누누히 말합니다. 어른들도 보는데 제발 담배좀 피지말라고

근데 말해도 쳐 들어먹질 않는게 지금 현실의 학생들입니다.

그 노란머리중학생은 그 아저씨에게 끌려가고 뒤에는 어떤일이 일어났는지는 저도 잘....



1년 정도 일하니 방학을 두번이나 보네요ㅎㅎㅎ
힘들어 죽을거 같아요ㅠ
다들 화이팅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