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시에 교대하고보니 손님1명이 12000원 안네고 도망간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황급히 손님 피시를 확인하고, 다행이도 스카이프가 켜져있어서 네이버 아이디.나이는 알수 있었는데요

나이는 1999년생이라 초중딩인거 같고. 제가 내이버 아이디도 알아서 잔뜹 겁주고 있습니다ㅋ

 

블로그나 1:1지식인 질문으로

 

"손님이 12000원 두고갔습니다.일단 제 사비로 냇고요 3일안에 안드리시면

사장님한테 말씀드려 cctv확인하고 신고하겠습니다.

돈드리시면 서로 웃는얼굴로 보고,놓고가신 옷도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것보다 더 길지만 지금 잔뜩 겁주고 있어요ㅋ

왠지 좀 쏠쏠한 재미가 있네요.일단 12000원 사비로 냈고 안되면 사장님한테 말씀드릴려고요

99년생이면 14살이니 지금 천천히 겁주고 있습니다. 과연 낼까요?ㅋ

안되면 cctv도 있고 이름도 알아냈으니 신고는 하겠는데

이 꼬마손님이 어떻게 나오나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