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뤡팬떨 | 2019-10-29 14:21 | 조회: 8,405 |
추천:1
경희대 앞 아이센스리그 PC방 ‘AMD가 제일 잘나가!’
경희대 바로 앞 황금 상권에 있는 아이센스리그 PC를 찾는 이의 공통된 마음 또한 같다. 오늘도 입소문을 타고 북적이는 손님으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바로 앞에만 게임방이 4곳이고, 한 블록에만 열 곳이 넘은 동종업계가 성업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환경이지만 이 구역에서의 승자는 오직 이곳. 아이센스리그 PC방 경희대점이다.
여느 PC방과 다르다는 점은 PC에서도 목격됐다. 인텔의 텃밭이던 PC방에 존재감 드높인 AMD 라이젠 일색이다. AMD 3세대 라이젠 3600을 메인으로, 1세대 라이젠도 수십 대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 오히려 PC방의 상징처럼 군림했던 인텔의 위세가 이곳에서는 별 볼 일 없게 느껴질 정도다.
깨알만큼 사용한 인텔 코어 i9-9900K 기반 PC는 고작 8대에 불과해 간신히 명맥만 유지했다. AMD의 비중이 무려 90%에 달한다. 더욱이 아이센스리그 PC방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충분히 검증된 성능과 운용 효율은 뒤로하고 추후 장비 교체 후 나오는 수십 대 분량의 중고장비 매각도 따지는 것이 프랜차이즈의 섭리다. 중고 수요를 소화해낼 만큼 시장에서 평가하는 AMD의 위상이 과거와 달라졌음을 암시한다.
AMD 라이젠 시스템 도입 후
전체 유지비용 크게 줄어들어
CPU만 교체해도 성능향상 ↑
PC방 오픈을 고민하는 점주 사이에서 경희대 아이센스리그 PC방은 주목할 성공사례다. 의자, 책상,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PC까지 모드 사용자 편의성을 따져 맞춤형으로 들였다. 의자 높이와 책상은 공식이다. 사용자가 의자에 앉았을 때 책상이 높아서도 그렇다고 낮아서도 안 되는 적절한 높이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야 컴퓨팅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이유다. 하긴 주변에 널린 것이 PC방인데 몸이 불편한 데 오래 있을 이유가 없겠다 싶었다.
유독 AMD의 비중이 높다. PC방 하면 인텔을 떠올리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면 엇박자 행보라 생각되지만, PC를 잘 알기에 AMD 라이젠만큼 정직한 시스템도 없었다는 것. 비용 절감에서도 인텔을 앞질렀다. 내구성은 물론이거니와 주기적으로 PC 업그레이드 수요가 발생하는 곳이기에 호환성을 무시할 수 없다. 과거의 인텔은 모든 면에서 분명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오늘날의 인텔은 모든 면에서 불리한 위치로 밀려났다. 성능, 호환성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초기에는 AMD 라이젠 1세대를 도입했고, 시간이 지나 이들 시스템에서 CPU만 바꾸어 3세대 라이젠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인텔이 플랫폼을 통으로 교체해야 하기에 사실상 PC 구매 비용 투자가 반복되는 것과 달리 AMD 라이젠은 기존 시스템에서 CPU만 교체하는 것으로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한 차례 업그레이드가 끝일까? AMD는 본사는 오는 2020년까지 사용하는 플랫폼 그대로 업그레이드를 천명했다.
더 나은 사용성을 보장하는 신제품이 향후 등장할 경우 얼마든지 CPU 교체만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불필요한 중복 투자 없이 CPU 교체만으로 실제 체감 성능이 향상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을 좀 더 고성능 VGA 혹은 모니터에 재투자할 여력이 발생하면서 종국에는 사용자 만족이 상승했다.
전체 운영비용의 부담이 줄면서 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었다. 과거 PC방 하면 컵라면 혹은 우동에 불과하던 것이 우리 내 상식이지만 지금의 PC방은 푸드코트를 연상케 한다. 심지어 그곳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1시간을 이용하더라도 더 알찬 경험을 안길 수 있게 됐다.
여느 PC방과 다르다는 점은 PC에서도 목격됐다. 인텔의 텃밭이던 PC방에 존재감 드높인 AMD 라이젠 일색이다. AMD 3세대 라이젠 3600을 메인으로, 1세대 라이젠도 수십 대가 현역으로 뛰고 있다. 오히려 PC방의 상징처럼 군림했던 인텔의 위세가 이곳에서는 별 볼 일 없게 느껴질 정도다.
깨알만큼 사용한 인텔 코어 i9-9900K 기반 PC는 고작 8대에 불과해 간신히 명맥만 유지했다. AMD의 비중이 무려 90%에 달한다. 더욱이 아이센스리그 PC방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충분히 검증된 성능과 운용 효율은 뒤로하고 추후 장비 교체 후 나오는 수십 대 분량의 중고장비 매각도 따지는 것이 프랜차이즈의 섭리다. 중고 수요를 소화해낼 만큼 시장에서 평가하는 AMD의 위상이 과거와 달라졌음을 암시한다.
AMD 라이젠 시스템 도입 후
전체 유지비용 크게 줄어들어
CPU만 교체해도 성능향상 ↑
PC방 오픈을 고민하는 점주 사이에서 경희대 아이센스리그 PC방은 주목할 성공사례다. 의자, 책상,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PC까지 모드 사용자 편의성을 따져 맞춤형으로 들였다. 의자 높이와 책상은 공식이다. 사용자가 의자에 앉았을 때 책상이 높아서도 그렇다고 낮아서도 안 되는 적절한 높이를 유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야 컴퓨팅 경험에만 집중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이유다. 하긴 주변에 널린 것이 PC방인데 몸이 불편한 데 오래 있을 이유가 없겠다 싶었다.
유독 AMD의 비중이 높다. PC방 하면 인텔을 떠올리던 과거의 모습을 떠올리면 엇박자 행보라 생각되지만, PC를 잘 알기에 AMD 라이젠만큼 정직한 시스템도 없었다는 것. 비용 절감에서도 인텔을 앞질렀다. 내구성은 물론이거니와 주기적으로 PC 업그레이드 수요가 발생하는 곳이기에 호환성을 무시할 수 없다. 과거의 인텔은 모든 면에서 분명 유리한 위치에 있었지만, 오늘날의 인텔은 모든 면에서 불리한 위치로 밀려났다. 성능, 호환성 그리고 가격까지 만족스럽지 못했다.
초기에는 AMD 라이젠 1세대를 도입했고, 시간이 지나 이들 시스템에서 CPU만 바꾸어 3세대 라이젠까지 업그레이드했다. 인텔이 플랫폼을 통으로 교체해야 하기에 사실상 PC 구매 비용 투자가 반복되는 것과 달리 AMD 라이젠은 기존 시스템에서 CPU만 교체하는 것으로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한 차례 업그레이드가 끝일까? AMD는 본사는 오는 2020년까지 사용하는 플랫폼 그대로 업그레이드를 천명했다.
더 나은 사용성을 보장하는 신제품이 향후 등장할 경우 얼마든지 CPU 교체만으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불필요한 중복 투자 없이 CPU 교체만으로 실제 체감 성능이 향상되니 마다할 이유가 없다. 이렇게 절감한 비용을 좀 더 고성능 VGA 혹은 모니터에 재투자할 여력이 발생하면서 종국에는 사용자 만족이 상승했다.
전체 운영비용의 부담이 줄면서 서비스에 투자할 수 있었다. 과거 PC방 하면 컵라면 혹은 우동에 불과하던 것이 우리 내 상식이지만 지금의 PC방은 푸드코트를 연상케 한다. 심지어 그곳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면서 1시간을 이용하더라도 더 알찬 경험을 안길 수 있게 됐다.
출처 : http://www.week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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