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환상적인 기분을 느낀 게임은 무엇이었습니까?

제 게임 시작점은 동급생이었습니다 ㅎㅎ (부끄럽네요^^a)

 

하지만 세월이 흘러 패키지 게임은 자취를 감추고 있고
오늘날은 여러 사람들이 협업하는 온라인 게임이 대세가 되었죠.

 

 

이것들은 "인터넷 세상" 이 안겨준 선물일 텐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a


아! 제 소개가 빠졌네요
저는 백메가의 신정권이라고 합니다^ㅡ^

 

 


[제일 잘 나온 제 사진입니다, 부끄럽네요]
 

"인터넷 세상"을 공급하는
인터넷 가입 대리점을 운영 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운영해온 법인의 대표이니 이제 제법 방구 쫌 뀐다고 할 수 있죠 ㅎㅎ

 

 

혹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꼭 계속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인터넷 시장에서는 선량한 고객님들이 "호객님"으로 불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착취당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빗대자면, 휴대폰 시장과 아주 비슷한데요..

삼성 갤럭시 핸드폰을 남들 "17만원"에 구입하는데, 나만 "90만원" 주고 사는 것과 동일합니다.

(참조 : http://www.nocutnews.co.kr/news/1109496)

 

 

휴대폰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요,

교체하는 주기가 짧기 때문에 수많은 정보들이 인터넷에 풍성하거든요.

 

하지안 인터넷 분야는 전단지, 스팸 전화, 문자 등으로 오랜시간 오염되어
상품 변별력을 잃어버렸고
좋은건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명확한 정보도 없습니다. 

 

(아마, 요 며칠 사이에 인터넷 가입하라고 권유하는 스팸문자나 전화
한번도 안 받아보신 분이 대한민국에 없을 것입니다!)

 

- [참고글] 인터넷 불법 피싱의 진화 : http://www.100mb.kr/now/?i4944

 

 


저는 선량한 사람들을 위해 글을 쓴다는 낯 간지러운 얘기를 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단 몇 분을 투자하여 이 글을 읽어보신다면
평생 동안 사용해야할 인터넷을
정말이지 꼼꼼하고 합리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비대칭형 꼼수

 


 

오늘날 통신사들은 TV에서 "기가인터넷 시대가 열렸다"고 광고하고 있지만,
실상은 아직도 온전한 100메가급 인터넷 조차 발휘되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쉽게 말해, 인터넷은 "설치하는 망의 종류"에 따라 성능 편차가 심하게 발생하고요
이는 각각의 통신사들이 우리집(설치위치)까지
"어떤 종류의 인터넷 망"으로 회선을 구축해놓았냐에 따라 결정되는 부분이죠^^a

 

 

혹시 지금,

어떤 인터넷 망을 사용중인지 알고 계십니까?

 

 

인터넷은 크게 "대칭형" 방식과 "비대칭형" 방식으로 나눠지는데
통신사에서 이를 먼저 알려주거나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한 개념은 아니에요.

 


[SK의 인터넷 설치가능 지역 조회결과입니다.

대칭/비대칭형을 뭉뚱그려 "광랜"이라고 일축하고 있는데 비단 SK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즉, 같은 명칭과 같은 통신사 상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모두 똑같은 성능을 발휘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명 "눈속임"이죠^ㅡ^;;;


무서운 점은,

기가인터넷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비대칭형 방식으로 인입되는 통신사 회선으로
기가급 인터넷을 사용한다면
"기가인듯 기가아닌 기가같은 기가인터넷"을 맛보실 수 있을 거예요.

 

티코에 비싼 튜닝을 한다고 페라리가 될 수 없는 것처럼,
비대칭형 방식의 기가급 인터넷은
마케팅으로 포장이 되어있는 "이름만 기가인터넷" 이라는 것이고요~

실제로는 끔찍할 정도의 지연(Duration, ping)을 유발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온라인게임은 지연시간 문제가 매우 중요한데,
짧은 시간내에 수많은 행동과 피드백이 이루어 지는 게임 특성상
업/다운로드 속도가 아닌, 인터넷 통신의 반응속도가 중요한 것이죠.


그런고로 대칭형 vs 비대칭형의 문제는 꼭 알고 계셔야 하고요~
좀 더 정확하고 소상한 정보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 [참고글] 대칭형(FTTH) 인터넷? : http://www.100mb.kr/now/?i3411

 

 

 


2. 와이파이 공유기

 

 

 

오늘날은 잠들때까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시대입니다^ㅡ^

 

그렇기에 늘 데이터가 부족하기 마련이고,
이를 커버하기 위해 댁내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죠.

 

 

물론 통신사들도 이 수요를 놓치지 않고,
인터넷설치시 와이파이 공유기를 유상으로 임대하고 있죠^ㅡ^a

 

 


[이놈(?)이 바로 와이파이 공유기입니다.

여러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가장 많이 쓰는 보급형 제품은 IPTIME사의 공유기죠]
 

 

결론적으로 통신사에서 유상 임대하는 공유기는 에러입니다.

 

일단 비용 자체가 비쌀 뿐더러,
약정기간 내에 중도 해지하게 되면 위약금에 가산이 되거든요?

 

그리고 각 통신사 와이파이 공유기 임대료는 매월 약 1,650원 내외인데요
이를 3년으로 환산하면 약 6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됩니다.

 

시중에 저렴하고 쓸만한 공유기를 직접 구매하시면
2~3만원이면 충분할 뿐더러, 임대 방식이 아닌 "내 소유"가 된다는 강점이 있기 때문에
통신사의 와이파이 공유기를 유상으로 임대할 이유가 전혀 없죠^ㅡ^


- [참고글] 와이파이 공유기 구입 vs 임대 : http://www.100mb.kr/now/?i960

 

 

 


3. 멀고도 가까운 위약금

 

 


인터넷은 3년 약정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약정기간이 만료되면 통신사에서
두가지 중 하나의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가. 아무 말이 없거나 (그냥 물 흘러가듯)
나. 재약정을 유도하거나 (상품권을 주거나 요금할인을 함)


하지만 약정 기간이 만료되었다면
기존 것을 유지하는 것 보다는 타 통신사로 이전하는게 대부분 이익입니다.

 

만약 3년 약정 기간이 지났는데 아무런 일 없이 그냥 쓰고 계시면,
신규가입을 하거나 다른 통신사로 이전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현금 사은품을 공중분해 시키는 셈이 되기 때문이죠^ㅡ^;

 

 

그리고 충격과 공포의 "위약금"
약정 기간이 끝났으면 전혀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약정기간이 끝난 뒤 통신사를 그냥 유지하시려고 재약정을 하셨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신규가입처럼 위약금이 새로 생깁니다.

(그것도 다시 처음부터!)

 

많은 분들이 이 부분을 모르고 재약정을 하며,
해지를 못해 뒤늦게 애꿎은 이불만 걷어차곤 합니다.
따라서 재약정은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만약 : 약정이 끝나지 않았는데 해지한다면?
위약금이 어마무시하게 큽니다. 절대 안됩니다.

 

 

내 첫사랑을 빼앗아간 철천지 원수(?)가
현 통신사에 취업했다는 등의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약해지는 하지 말아야합니다.

 

단! 가족들의 핸드폰이 SKT/LG/KT중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다면 인터넷을
공짜 또는 그에 가깝게 저렴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타사로 옮기는게 좋습니다.

 

 

 

위약금은 어떻게 알아보나?
통신사 콜센터에 전화하면 다 알려줍니다.
이건 통신사의 의무사항입니다.


LG - 국번없이 101번 -> 5번 -> 4번 (해지부서)
SK - 080-8282-106(무료전화) -> 4번 (해지부서)
KT - 국번없이 100번 -> 2번 -> 4번 (해지부서)


주의 : LG유플러스를 사용중이라면
LG의 콜센터는 조심하십시오.
장비 위약금까지 같이 묶어서 어마무시한 위약금으로 알려줍니다.
이는 해지 후 기사님께 장비만 반납하면 없어지는 부분이기에 안심하십시오.
해지방어를 위해 상담원들이 교육받는 멘트입니다.

 

[참고글] LG유플러스 위약금 뻥튀기 쫄지마! : http://www.100mb.kr/now/?i574

 

 

 

 

4. 애증의 기가인터넷


 


TV CF에서 주구창창 광고하는 "기가인터넷"은
확실히 100메가급 광랜에 비해 높은 성능을 보장합니다.

 

그리고 게임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인 지연시간(Ping)은,

결국 인터넷 속도와 정비례하기 마련이기에

기가인터넷은 우리에게 제법 "매혹적"으로 다가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기 때문에... 나에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죠.

물론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비대칭형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다면
기가인터넷이 아니라... 기가할아버지가 오셔도 절대 신청하지 마세요^ㅡ^;;

 

 

자, 고민의 기준점이 애매모호할 것이기에
아래 케이스처럼 생각해주시면 무방합니다^ㅡ^

 

1) 케이스 A
- 온라인 게임과는 무관한 일상
- 나에게 있어 인터넷은... 그저 "와이파이"의 도구일 뿐!
- 온라인 쇼핑과 네이버 탐색, 뉴스 보는 용도로만 인터넷 활용

-> 100메가급 인터넷을 사용해주세요^ㅡ^
 

 

2) 케이스 B​
- 온라인 게임을 즐겨하시는 분
- 하루 1시간 이상 인터넷의 바다를 항해하는 분
- 영화나 드라마 등의 콘텐츠들을 많이 감상하시는 분

-> 기가급 인터넷 중, 500메가급으로 사용하세요

 


통신사마다 사소한 월 요금차이는 있지만,
통상적으로 500메가급 기가인터넷은 100메가급에 비해 5,500원이 더 비싸고,
1000메가(1기가)급의 경우 11,000원이 비쌉니다.

 

사실, 더 넉넉한 품질을 위해 기가급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인데
실사용자 입장에서 500메가급 정도만 되어도 차고 넘치는 속도를 만끽할 수 있거든요.​

​현재 기가급 인터넷 전체 가입자의 약 80%가

500메가급 기가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도 그 증거죠.
1000메가급 기가는 오버스펙에 가깝습니다^ㅡ^;;


즉, 케이스 B에 해당하시는 분이라면 한달 커피1잔 안 사먹는다는 셈치고
​500메가급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유의미할 것입니다.

 

특히...
아래의 4가지 항목에 해당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마음편히 기가급 인터넷을 선택해주세요^ㅡ^

 

가. 하드코어 게이머



렉과는 영원히 작별을 고하고 싶은 게이머분들이여,
기가인터넷을 준비하십시오.
단 1%의 스트레스 확률조차 줄이는 것이 게이머의 사명이죠! 록타르 오가르!

 


나. 데이트레이더

 

 

주식은 오늘도 안녕하십니까?
증시의 현황, 매수와 매도에 0.1초의 지연도 허용하지 않고자 하신다면
기가인터넷을 준비해보세요. 데이트레이딩에 날개가 되어 줄 것입니다!

 


다. 헤비업로더


 

웹하드와 토렌트를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헤비업로더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기가인터넷으로 업로드 해주신다면, 구원받는 이들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라. 얼리어답터


 

기술의 발전은 용기있는 모험가들이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망설이는 순간, 담대한 용기로 기가인터넷을 선택해주세요.
얼리어답터 분들의 날카로운 비평은, 기가인터넷을 극한까지 발전시킬 것입니다.

 


 

5. 핸드폰 결합

 

쉽게 말해 "핸드폰 결합"이란,
나와 나의 가족들이 사용중인 핸드폰 통신사와
같은 계열의 통신사 인터넷을 선택하여 요금을 할인해주는 제도입니다.
(오늘날의 대세죠)

 

 


 

[이 한장의 그림으로 모든것이 설명될 것입니다^ㅡ^;;]

 

 

링크의 글을 (http://www.100mb.kr/now/?i878) 참고하시면 좋겠지만
쉽게 요약하자면, 핸드폰 결합을 통해 인터넷 요금 자체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필수 중의 필수라는 것입니다^ㅡ^

 


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결합상품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죠 ㄷㄷㄷ

 


즉, 결합상품의 종류가 한두가지도 아닐 뿐더러
"내가 처한 상황"에 따라

옳고 그름이 갈리기 마련이거든요?

 

 

그러나 이를 능히 설명해낼 수 있는 전문상담원을 찾을 수 없을 뿐더러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를 한다해도 자사의 상품만 안내를 하기에
복합적인 우리네 가계통신상황(?)을 가이드 하기에는 무리수가 있죠.

 

(게다가 본사에서 계약직 체계로 많이 전환한지라 전문성이 매우 떨어졌어요 ㅠ)

 

 

즉, 특정한 이익과 욕심으로 인해
객관성이 결여된 안내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부끄럽지만 저희 백메가 문의게시판이 제법 유명(?)한 편인데,
가계통신 상황을 치유받고자(?) 하신다면
한번 방문해서 눈팅해주세요.

 

문의게시판 링크 :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customer

 

들어와보셔서 다른 분들과 소통한 이력들을 보시면
바로 무슨 의미인지 아~! 하고 아실겁니다^ㅡ^a

 

 


6. 전통적 낚시

 


[내트페이글 : 월↗척이다!]
 

 

현금사은품 마지노선은 인터넷+TV+전화 모두 했을 때 약 35만원 내외지요.
이 이상이면 낚시일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습니다.

 

 

왜냐하면 2015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의 가이드라인 덕분에(?)
35만원 이상의 사은품을 주게 되면 1건당 500~100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되어
사실상 35만원을 초과하는 사은품을 지급하는 업체는
먹튀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아참 예외적으로 LG만 좀 더 가이드가 높습니다)

 

자, 아래와 같은 경우들을 조심하십시오.


가. 터무니 없는 요금제

인터넷 가입업체들의 광고나 전단지에서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현금을 지급한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략 이런식이죠-_-;;]

 

그러나 현금을 많이 주는 것은

"인터넷 요금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오늘날의 기간망 통신사들은

대동소이한 요금으로 시판되고 있기 마련이고요~


이보다 비싼 요금의 상품들은


1) 과도한 TV 채널수

2) 부가적인 옵션 (CCTV, 사물인터넷, 홈보이, 와이파이 공유기, 070전화기 등)


등이 끼어있기 마련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용자분들은 "가장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상품"을 쓰기 마련이며

그외의 것들은 나중에 계륵이 되기 마련입니다.


지금 당장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홈보이 판매" 라고만 검색해보셔도...

사은품 현혹에 할부로 계약했다가...

중도 처분한 매물들이 헐값에 올라와 있는 것을 목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중고나라의 뜨거운(?) 거래현장입니다^ㅡ^;;;


http://cafe.naver.com/joonggonara.cafe?iframe_url=/ArticleSearchList.nhn%3Fsearch.clubid=10050146%26search.searchBy=0%26search.query=%C8%A8%BA%B8%C0%CC



 

나. 현금 과장

가입시 받는 모든 서비스를 금액으로 환산하여
마치 모두 현금으로 사은품을 지급하는 것처럼 과장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지원을 약속한 금액 중 일부는 원래부터 할인되는 약정 할인요금,
또 일부는 영화 예매권 등등... 이런 식으로 과장 낚시를 하죠;;;

 

특히 영화예매권 낚시는 제법 있어보이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지식인(?) 링크 참고해주세요 ㄷㄷㄷ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5&dirId=51001&docId=245995751

 

 

이렇게 사람 낚는 모든 행태를 일명 "낚시"라 부릅니다.
선량한 시민들을 호갱님의 구렁텅이로 낚는 야비한 수법이라고 볼 수 있죠.

 

 

 

 

7. 본사 vs 대리점

 

 

 

인터넷을 가입하는 것은 크게,

1) 대리점에서 가입
2) 본사에서 가입
위의 2가지로 나눠질 것입니다.

 

저희 백메가(http://www.100mb.kr) 도 대리점 입장이라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민망스러운 입장입니다만;;

 

사실 본사에서 가입할 이유가 별로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ㅡ^;;
왜냐면, 본사와 대리점 모두 인터넷의 월 요금이 동일한데다가
대리점에서 가입할 때의 메리트가 더 크기 때문이죠.


이것도 비유를 하여 설명드리는 것이 좋을텐데,
본사가 삼성전자라면 백메가와 같은 대리점은 하이마트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a
일종의 전문 유통점이라고 보시면 되죠.

 

 

이를테면 세탁기를 구매할 때에도 여러 경로가 있잖아요?

 

1) 오픈마켓에서 살 수도 있고
2) LG전자나 삼성전자 직영점에서 살 수도 있고
3) 각종 전자제품 모여있는 하이마트에서 살 수도 있고
4) 해외직구도 있겠네요^^a


백메가라는 곳에서 인터넷을 개통하시는 건
하이마트 혹은 오픈마켓에서 세탁기를 구매하시는 거와 매우 비슷합니다.

우리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서 물건을 구매하지는 않잖아요?
왜냐하면 비...비싸니까요^^a

 

 

즉, 우리는 세탁기를 11번가나 하이마트에서 구매하기 마련이고,
인터넷 상품의 구매논리도 동일합니다.

제품과 A/S의 차이가 전혀 없을뿐더러..

객관적 입장에서 상품의 장단점을 비교해주기 마련이니까요.

쉽게 말해, LG전자 매장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추천해주진 않잖아요?

 

 

.....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자면

제 게임의 시작점은 동급생이었습니다.

(말할때마다 부끄럽네요^^a)

 

하지만 세상은 이렇게나 빨리 변했고

2016년에는 기라성 같던

ELF(동급생의 제작사)도 폐업하였더군요. ▶◀

 

 

우리네 게임이 그러했던 것처럼,

단순하고 명료했던 세상이

복잡하고 다양하게 진화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평생 사용하게 될

"인터넷"이라는 상품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렇기에 우리는 조금 더 현명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인터넷 통신사에 지금 당장 전화해서 3년 약정이 끝났는지 확인해보십시오.

LG - 101  SK - 106  KT - 100  (국번없이 번호만 3자리 누르면 끝~)

보통은 약정이 만료된지도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거든요^^a

 

그리고 약정이 끝났다면, 통신상황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ㅡ^

 

백메가 문의게시판을 찾아주시면 분명 아주 큰 도움이 될 것이고요~

http://www.100mb.kr/bbs/board.php?bo_table=customer )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셔도 언제든지 친절하고 상냥하게(?) 맞이하겠습니다^ㅡ^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겠습니다.

- 신정권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