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로 구매한 스카이디지탈 NKEY G512 스파크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 IT큐브 공식 홈페이지의 "칸사"님께서 올려주신 글입니다

배송은 뽁뽁이에 감싸져서 왔네요. 화요일에 입금하고 목요일에 받았습니다.

 

뽁뽁이 안에 비닐이 한 겹 더 있었어요.

 

상자입니다.

 

아무래도 뽁뽁이에만 감싸져 있어 상자가 조금 구겨져서 왔네요.

 

배송 중에 다른 택배들에 눌러지다보니 그랬나 봅니다.

 

내부 플라스틱 덮개도 파손 되어있네요.

 

하지만 중고로 팔 것도 아니고 마우스 작동만 잘 된다면 상관없습니다. ㅎㅎ

 

내부 구성품입니다. 종이에는 보증서랑 각 버튼 매크로 설정방법이 있어요.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하는 것 같은데 전 기본적으로 설정 돼 있는 것만 쓸 거라 자세히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가만히 두면 NKEY라고 적힌 부분의 LED 색이 바뀝니다.

 

휠 LED는 DPI를 조절하면 색이 바뀌네요. 5단계가 있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여보면 바닥으로 빛이 보이고 NKEY 부분은 꺼집니다​. 사진에서는 어두워서 바닥 불빛이 NKEY​ 부분까지 보이는 거구요.

 

실사용 중에는 NKEY​ 부분이 손에 덮히기도 하고 바닥부분은 엄지에 덮혀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무게는 90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 맥스틸 G10을 썼는데 G512가 더 가볍네요.

 

가벼워서 좋으면서도 가벼운 거 싫어하시는 분들한테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패드에 미끄러지는 느낌은 부드러우니 좋네요.

 

개인적으로 마우스 살 때 중요시 하는 게 엄지버튼 2개인데 있어서 웹서핑할 때 편하고 좋습니다.

 

다만 버튼 위치가 조금만 더 아래였다면 좋았겠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화이트 색상도 깔끔하니 이쁘네요.

 

반응속도 뭐 이런 건 솔직히 체감을 할 정도로 민감한 편이 아니라 평을 못하겠습니다.

 

근데 저는 특가로 좋은 가격에 샀다만 다나와 최저가가 4만5천원 정도인데 만약 정가로 샀다면 그 만큼의 만족감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듭니다.

 

직전에 쓰던 G10의 가성비 때문일지도 모르지요.

 

요약을 해보자면

 

장점

1. 가볍다.

2. DPI 조절 버튼이 있다.

3. 엄지버튼이 있다.

4. 불빛이 은은하다.

 

단점

1. 가볍다.

2. 불빛이 화려하진 않다.

3. 엄지버튼의 위치가 조금 아쉽다.

4. 4만원대의 값어치는 아닌 듯.

출처 - http://www.itcube.co.kr/bbs/board.php?bo_table=cube_epilogue&wr_id=5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