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를 몇년 하면서 참 많은걸 느낍니다...

현으로도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어느한곳에 수장이란건...

많은 의무와 책임이 따르지요...

필드 몇년하면서 느낀건 수많은 사람을 잃는단 생각이 듭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갑니다...

가슴 아픈일 무쟈게 많읍니다...공성과 필드 수성의 반복 참 사람을 지치게 만들죠...

장비를 넘 많이 떨궈서 떠나는 사람...싸움에 지쳐서 떠나는 사람...

학업과 일 때문에 떠나는 사람 혈맹이란 이별과 만남의 반복이죠...

상처 뿐인 영광이라고 할까나...그러면서 한편으론 자긍심과 자존심이 생기죠...

공성해서 성을 먹었을때의 환희 모든 고생이 봄눈 녹듯이 사라지죠...

아 이맛에 이렇게 공성을 하는구나...이런 성취감이 있구나...

지금은 속된말로 개도 안거들떠 보는 성이지만 그땐 혈맹의 자존심이였죠...

저도 아바돈 혈맹의 일원으로 싸울때도 있었죠...

아바돈 천마 군주 이면서 아바돈 혈맹원 긍지와 자존심이 대단한 혈맹이엿죠...

별과님 z작두기사z 실비아요정 늑대 반역 바실사하라 러브사하라 랄라리랄라 비타민a 치마버서 낫든할아범

순수한만남 작은천사 윈저 숲속의미르 밀레니엄 다 기억이 안나내요...

군주란 아픔이 많은 케릭이라고 봅니다...또한 긍지도 잇죠...

지금 혈원들에게 그런말을 합니다...필드는 악이다 깡이다...

독한늠이 이기고 이악물고 버텨야 한다...한달 이상 버팀 일단은 혈원으로 자격이 잇다...

질려면 싸움도 안했고 질수도 없다...이기는 필드 뛰어든 적도 없지만 그쌈을 져본적도 없다...

싸움에 이기면 긍지와 자부심이 생긴다 그건 이겨본 사람많이 가질수 있는 권리다...

그길에 모두를 인도하고 싶다 그기분 때문에 리니지란 겜을 하는거지...

단순히 몹을 잡고 랩을 올릴라고 하면 이겜 벌써 접었을 것이다...

혈원 가족들 때문에 혈맹이 존재하고 군주가 존재 한다...

그러니 단 한명의 혈원이 날따라 준다고 해도 난 절대 안접을 것이다...

그 길이  멀고 험하다 인생도 같다 견디지 못하고 버틸수 없다면 도태 된다...

한가지를 못하면 두가지를 시작할수 없고 여기서 물러남 현실도 힘들면 물러나게 된다...

내가 힘들고 어렵다고 인생을 피한다면 내가 남는게 과연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좋던 싫던 내가 짊어진 짐이고 가야할 길이라면 그끝을 바야 인생이지 않겠냐...

혈맹은 내가 죽으면 내가 밀리면 날 지켜줄수 잇는 힘이며 내가 누릴수 잇는 권리입니다...

 한명의 혈원이라도 가족처럼 대한다면 그혈맹은 분명 강해질거라 느낍니다...

저도 많이 부족한 군주이고 그렇게 대고자 노력하는 한 사람입니다...

배신과 의리가 공전 하는 세상 인생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나 군주 할수있지만 누구나 가져 볼수 없는게 긍지와 자부심 자존심 입니다...

침목혈 군주도 계시고 여러혈이 존재 합니다...

전 제가 걸어온 군주의길을 조금 써봤읍니다....미흡해도 이해해 주시길...

모두들 건승 하시고 항상 강력하고 믿음이 가는 군주가 되시길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