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섭에서 서식중인 잘자는년 입니다.
타이탄 육성기 올려봅니다...
원래는 타이탄을 서브로 키우다가 타이탄의 매력에 빠져서 메인으로 바꿨구요...
밀대로는 뽕실엘 하나있었습니다 ^^
40~43
크루마탑
무기 - 10버서커
방어구 - 6플레더셋
이때 정확한 정보를 몰라서 크루마 탑에서 사냥을 했습니다...
밀대인 뽕실엘은 서브인 워크라이어로 변신을 했었고요.
나중에 알고보니 더 좋은 사냥터들이 있더군요 ㅎㅎㅎ
43~51
수중정원 5층
무기 - C급 기병창
방어구 - 6플레더셋
확실히 밀대가 있으면 여기가 좋은거 같더라고요.
몹들이 따라오다가 도망가버려서 짱~ 나는게 있었지만,
쑥쑥 잘크더군요 ㅋㅋ
밀대는 뽕실엘로...
52~61
페어리의 계곡 2층
무기 - 10 그소 포커 천둥
방어구 - 6플레더셋
큰 맘 먹고 그소포커 천둥을 구매했습니다.
확실히 겁나 잘 크더군요 ㅋ
60 넘으니까 퍼래지는 애들도 많았지만,
고다드 앞마당 갔다가 다시 컴백했습니다.
이 시절은 여기서 눌러앉는 것이 좋은듯 하더군요 ㅋ
61~63
오만의 탑 1층
무기 - 10 그소 포커 천둥
방어구 - 6플레더셋
방어구를 바꿀까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6플레더셋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쉽사리 결정을 하지 못하고...
오만의 탑 1층에서 묵묵히 사냥만했습니다...
솔직히 방 하나는 모자랐습니다.
옆방에 사람 없으면 두방도 잡고 했고요 ㅋ
63~66
오만의 탑 5층
무기 - 10 그소 포커 천둥
방어구 - 6플레더셋
1층에서 몹 모지란 현상이 지겨워서 첨에는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피가 줄줄 세더군요 ㅎㅎㅎ
그래서 다시 1층으로 갈까 하다가 노블텔타고 5층을 가봤습니다.
의외로 3층보다는 안전하게 할만하더군요 ㅋ
첨에는 밖에 있는 몹들만 처리할 정도였는데...
64렙이 넘어서면서 부터 안쪽 광장의 반은 제가 혼자서도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ㅋㅋ
66~80
고요한 분지
무기 - 10 그소포커 천둥/베스페르 양손둔기
방어구 - 6플레더셋/탈룸중갑
드디어 66렙... 고요한 분지로 진출...
사람들이 왜 다들 "분지~ 분지~ " 하는지 이제 알았습니다 ㅋㅋ
허브 드랍에 높은 경험치! 참 좋더군요 ㅋ
이시절에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란에서 이것저것 물건을 보고 있는데, 눈에 뜨던 베스페르 양손둔기...
1.5 에 팔고 있더군요... 그래서 10 그소포커 천둥과 비교나 해볼까 해서 질렀습니다.
불작 150을 하고 다시 분지로 고고싱~
헐~
진짜 이말뿐이 안 나왔습니다...
10그소포커 천둥으로 6~10대 때려야 잡던 몹을 2~3방으로 잡을 수 있더군요 ㅎㅎㅎ
어쩔때는 스킬 한방에 잡기도 하고요...(물론 피작상태에서 ㅎ)
10그소포커 천둥은 다시 처분하고, 광렙을 향해 달렸습니다.
독이 자주 걸려서 탈룸중갑셋도 구입했고요.
76렙을 찍고 드라경갑셋을 하나 샀습니다.
솔직히 괜히 샀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는데,
제 사견으로는 80까지 분지에서 버티다가 바로 다이셋으로 가는게 제일 나을듯...
이시절에 약간 미쳐서 회사 끝나면 하루 최소한 4시간 이상을 렙업만 했습니다.
그래서 70렙부터 80렙까지 찍는데 50일 걸렸습니다 ㅋ
그 당시 적어놨던 렙업일지 간략하게 보여드리면...
70렙 2009년 11월 27일
76렙 2009년 12월 20일
77렙 2009년 12월 22일
78렙 2009년 12월 26일
79렙 2009년 12월 31일
80렙 2010년 1월 17일
ㅎㅎㅎ
드디어 80렙을 찍고 분지에서 외치기로 소리쳤습니다
"여러분~ 저 80찍었어요. 축하해주세요"
"ㅊㅋㅊㅋ" X 20 개 정도 ㅋ
"근데 어디세요?"
"분지에서 80 찍었어요~"
"헐~"
다들 거동에서 찍은 줄 아시더군요 ㅋ
솔직히 79 찍고 방황을 참 많이 했습니다.
세인트 구해서 화로도 가보고, 후배랑 거동도 가보고...
근데 자리 구하기 빡세서 그냥 맘 편히 분지에서 하는게 낫더라고요 ㅋ
79렙에 역경험치이긴 하지만, 전 1월 4일생이기에 할만햇습니다 ^^
80~81
악령의 보금자리
무기 - 베스페르 양손둔기
방어구 - 다이중갑셋
여기서 1렙을 했습니다.
광렙의 개념은 아니지만, 허브도 나오고 할만하더군요 ㅋ
또하나의 사냥터
화로 상층
무기 - 다이창 스턴
방어구 - 다이중갑셋
요맘때 회사 후배가 블댄을 키워서 같이 화로에서 사냥을 했습죠 ^^
이때는 19렙 차이면 경험치를 먹을 수 있기에...
타이탄, 블댄, 밀대 실엘이 모두다 광렙~
81 찍었을때쯤이 올해 4월 이었을껍니다.
근데 5월 1일자로 여자친구가 생겨서 6개월간 접었습니다. ㅡㅡ;;
지난 10월 중순부터 게임을 다시 시작... 그렇다고 여친이랑 헤어진건 아닙니다 ^^
아주 몰래몰래 하고 있습죠 ㅋ
81~82
화로 상층
무기 - 세인트 헤이
방어구 - 다이중갑셋
게임을 접기 전에 다이창 스턴을 팔았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하고 올려놨던 베스페르 양손둔기도 팔렸더군요. ㅡㅡ;;
이렇게 해도 돈이 딸린 관계로 혈 부자 형님께 세인트헤이를 빌려서 1렙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82렙...
혈 부자 형님께 1.5을 빌려서 7이카헤비암스 구입.
82 찍은지 2주만에 40%를 찍더군요 ㅋ
근데 그 뒤로 2주가 지났으나, 30% 정도밖에 못했네요 ㅋ
최근 사냥은 주로 거동에서 하고 있고요.
거동 7인 팟도 가고 혈원이랑 쪽방 사냥도 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생일이 1월 4일인데 그전에 83렙에 20%는 만들어 놔야 할텐데 ㅋ
아는 후배 말이 83렙에 생일물약먹고 12시간을 화로에서 돌렸더니 80%를 했다더군요 ㅋ
이렇게 계획대로 하면 1월 둘째주면 84가 되어있을꺼라 예상되는데...
예상처럼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용 ㅋ
허접한 타이탄 육성기 함 올려봤습니다.
맨날 도움만 받았던거 같아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용 ^^
오쿠 만쉐이~
잘자는년
잘자는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