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안하고 제3자가 되어 보니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보면 희극이란 말이 있듯

매번 똑같은 패키지와 십창난 업데이트에

욕하면서도 손에 놓질못해 아등바등 부여잡고

하루에 한번씩 바로템 들어가 시세 확인하고

어제와 다르게 떨어지는 시세에 전전긍긍 하고

빠질대로 빠져서 화분에 품어놓은 식물같은 캐릭을 키우는 식물갤 유저와

진성 린저씨들만 남아있는 게시판에서도 뭐가 그렇게 

서로 싸울일이 많은지 ㅋㅋㅋㅋ 아주 희극이 따로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