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4-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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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백기사가 내 물건 다른집에 배송했는데 ..엊그제도 글썻는데
첨에는 자기는 재대로 갖다놨다고 하더니 말안통할거같아서 린벤형들 조언듣고 고센조지니까 바로 반응와서 전화로 이차저차이야기하다가 자기가 오배송한거 인정하고 내일 회수해서 재배송해준다그래서 오케이했는데 아까 1시넘어서 밥먹고있는데 전화와서 물건 회수하러 갔는데 거기 집 사람들 부재중이어서 주차해논 차 번호보고 전화했더니 오늘은 집에 사람이없어서 힘들고 집에가서 우체통에다 물건 넣어놀테니 내일찾아가랬다고함. 그래서 그때 밥먹고있어서 알겠다고 걍 별말없이 하고 끊음. 방금 편의점가는길에 택배기사가 몇번지에 잘못 갖다놨다 이러진않고 대문색깔및 그 집특징같은거 얘기하길래 대충 특정이되어서 우체통을 봤더니 내 택배가 있더라? 이름확인함 그래서 아무생각없이 들고 집앞까지와서 택배기사한테 기사님 물건 제가 회수했으니 하고 문자보내려다 이게 뭔가 상당히 찝찝한거임 남의집 우체통 뒤졌다는게 그래서 그냥 문자 보내려던거 지우고 다시 우체통에다 갖다놓고 그냥 내일 택배기사한테 직접 받을생각인데 잘한거맞지? 택배기사가 100프로잘못한거긴한데 사람이 실수도할수있는건데 내가 직접회수하면 택배기사 우리집까지 다시오는시간 절약하는거라 내가 너무 매정한건가 싶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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