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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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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복수 성공방에서 컴퓨터 할 때 6 ~ 10시 사이에 계속 쿵쿵거리고 조따 시끄러운거임. 3개월 전에 새로 이사들어온 사람이 시끄럽게 하는거 계속 참고 참다가 언제는 진짜 살인충동 일어나서 찾아갔더니 내방 바로 위에 방을 아이 놀이방으로 세팅 해놓고 초1 애기가 딱지치기를 했던거임. 방바닥에다가 딱지를 열라게 쳤으니 얼마나 시끄럽고 또 부모가 무개념인거임..ㄷㄷ 좋게 말하고 내려가는데 아버지란 놈이 혼잣말로 애가 뭐 얼마나 시끄럽게 한다고 투덜거리는거 들렸지만 아랫집은 윗집을 이길 수 없어서 못들은척 하고 그냥 내려왔는데 며칠 조용하더니 또 쿵쾅이 소리 땜에 신경 곤두스는거 관리사무소에 몇 번 연락 하려다가 참아냈는데 우연히 나 집살 때 부동산 중개해준 부사장님을 길거리에서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 잠깐 하다가 우연히 또 우리 윗집도 중개 했다는거임. 그래서 거기 너무 시끄럽고 안방 화장실에서 강아지 소리 막 들린다 했더니, 이게 왠걸 시바꺼 전세라는거임. 전세인데 강아지를 키운다? 이거 좀 꼬리꼬리하거던 그래서 바로 일러바쳤지 윗집 강아지 맨날 짖는다 윗집이 확실하다 이거 집주인한테 말해야 되는거 아니냐. 근데 그런거까지 본인이 참견하다간 싸움나서 중간에서 난처해진다 뭐 그런식으로 말씀 하길래 뭐 사실 틀린말도 아니고 사실 부동산이야 중개 해주고 돈 사고 없으면 끝이니깐 그런가보다 하고 돌아섰는데 카페 갔다가 우연히 그날 또 만난거임 ㅡㅡ; 가볍게 목례만 하고 지나 치려다가 문뜩 이런 생각이 든거임. 윗집 쫓아내고 세입자 다시 받으면 부동산 돈버는거 아닌가? 나도 윗집 짜증났는데 쫓아내고 좋은데~ 이런 생각이 뇌리에 콱 박혀가지고 부사장님 있는 테이블로 가서 이빨 조온나 털었음 샬라샬라~ 그러더니 갑자기 눈이 희번뜩 해지더니 기다려보라면서 사무실 가서 연락처 찾아본다 하는거임.ㅋ 난 그러고 이제 뭐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돌아섰는데 엊그제 갑자기 엘리베이터 이사한다고 두대 중에 한대 잡혀있길래 아 날도 더운데 짱나네 하고 집에 들어 가려는데 윗 집이 이사가는거임, ㅋㅋ 부동산 사장님 전화해서 우리 윗집 이사가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집주인이 계약 위반했다고 윗집한테 벽지, 마루 원복 요청하고 개 다른데다 치우라고 아님 민사건다고 하니까 아 그럼 이사갈게요하고 다음 세입자 받을 때 집주인 복비까지 변상하고 간다는거. 내 말 몇마디에 전세가가 5억 언저리니깐 0.3% 하면 부동산은 앉아서 양측으로 150씩 땡긴겨. 누이좋고 매부 좋으니까 바이바이 하고 전화 끊었는데 사장님이 고맙다고 뭘 또 보내주시네. 그나저나 이번에는 윗 집 제발 좀 정상인 들어오길, 부탁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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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