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지금 시점에서야 보나마나 뻔해서 사전예약조차 안했고 깔아보지도 않았지만 나중에 한참 지나서 언젠가 제대로 나오면 어린시절 추억을 한번 되살려볼 기회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있어왔는데...

리니지 아이피의 종결점인 ”리니지 클래식“ 이름을 이딴식으로 급전땡기는데 소모 해버릴줄은 몰랐네..

요즘 HOT 모아다가 예전 팬들 추억담긴 노래로 한우로 개사하고 양념간장으로 개사해서 지마켓 광고로 쓰던데..음원이야 지들꺼고 저작권이야 지들꺼겠지만 추억은 팬들도 같이 소유권이 있다시피 하는건데...(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도 개사해놓은거 듣고 충격이었음..)

리니지 클래식 내놓은거 보는 내 기분도 비슷한듯...
만들기야 엔씨가 만들었다지만 추억은 유저들이 모여서 만든거고 지들만큼 우리한테도 나름 소중한 기억들인데..이런식으로 써버리고 마는게 씁쓸하네 ㅎ

엔씨게임은 진짜 린엠이 마지막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