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의 법사 클체 소식을 듣고 엔씨게임을 이제 
손절하고 정리하고 떠납니다.

법사는 단지 스킬이 화려하고 멋있어서 하는 
클래스가 아닙니다.

내 목숨보다는 혈원의 목숨을 소중히 하고 지킬수 
있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하는데 과연 클체해서 
오신분들중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정신을 
발휘할지 궁금하네요.

엔씨는 돈이 된다면 캐릭 밸런스, 형평성등을 무시
하는 업데이트를 계속 내놓으면서 과연 얼마나 
많은 유저들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물론 떠나면 관심도 없을꺼 같지만 뭐 말이 그렇네요.

좋은 날 오겠지. 기다리다보면 좋은 날 오겠지 하면서
버틴게 1년이 넘습니다만 이제 더이상 미련없네요

수고하세요. 바보처럼 존버하신 법사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