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자체가 레벨이 중요함.

레벨에 따른 보정도 크고 랭킹 버프도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음.


누구는 기존 캐릭터 포기하고 새로 드다 먹이면서 키웠고

누구는 가만히 있다가 그냥 등가교환했는데 둘이 같은 위치가 됨.


형평성에 너무 어긋난거 아님?

적어도 레벨이랑 경험치 관련해서는 모두가 공평하게 혜택을 받아야 하는거 아님?


왜 기존 캐릭터를 포기하고 키운 사람들은 혜택이 없음?

남들은 등가교환해서 혜택을 누리는데 왜 총사 열심히 키운 사람들은 어떠한 선택의 여지도 주지 않는 것임?


경험치 관련 아이템 다 팔아놓고 이제와서 합산해서 똑같이 맞춰주면 어쩌라는거임?

돈 쓴 사람을 더 혜택을 줘야지 오히려 -를 만들어버리는게 정상임?


레벨 업이 이벤트도 아니고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결과가 나타나는건데

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함?


대부분 총사가 70렙 중후반일텐데 위에 80짜리들 낙하산 나타나면 아주 기분이 참 좋을 듯.

그나마 이런 사람들은 선택의 폭이라도 있지

80넘는 총사는 선택의 폭도 없이 낙하산들이랑 경쟁을 해야 함.


남들 합산 어떻게 할까 고민 중일 때 총사들은 기존 캐릭터랑 그동안 총사 키운거 생각하면 안습임.


3개월 먼저 시작한 사람들이야 말로 진짜 애정을 가지고 시간과 비용과 노력을 들인 사람들인데

이 사람들한테도 똑같이 혜택을 주면 어디 문제 생김?


기존 캐릭터 합산(최대 한도 80) + 총사 현재 경험치 해주는게 어렵나?

현재 총사들이 3개월 시간과 비용 투자한 만큼 메리트를 가져야 하는거 아님?

근데 혜택은 커녕 선택의 여지조차 주지 않으니까 유저들이 이탈하려고 하지.


이런 식이면 누가 투사를 하겠음.

3개월 뒤에 전사 나오고 83~84 합산해서 투사 열심히 키운 사람들도 물먹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