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이던시절 2전설 엘마 샤프슈터 원뎀131 원명 206나오던 영변캐릭임

총사가면 손해라는거 알고있었지만 후에 요정으로 다시 클체가 나온다면 다시 요정으로 갈 희망을 품고 결국 스턴하나때문에 클체를 결정함

현재 사냥 1 쟁 거의 99정도의 빡쟁서버에 있음
적들이 요정에서 총사로 클체하자 망했다며 영변제일활이었는데 이제 는 그냥 총사라며 조롱하기시작함.. (울컥)

>>총사클체후 원댐 120 원명 180중반대로 하락
2전설은 스턴과 브레이크:스턴 두가지 배움


일단 사냥

평범한 사냥속도는 요정때랑 비교해서 살짝 느리거나 비슷한듯함
물론 통계를 내가며 비교한건 아니고 순전히 체감속도임
다만 소울에 비해서 마나체인지는 쿨이길어 답답한느낌임..

몹이몰리는 지역 폭젠구역에서의 솔플사냥은 가히 요정도 따라올수없는 엄청난 사냥속도가 나옴 // 윈드밀 사기...
한번은 도감때문에 오만3층에 돌려놨는데 새벽 시간대에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몹이 하도 몰려 윈드밀을 내려 놓고 자사를 돌려 놨는데 경험치 장난아니었음...
(물론 윈드밀을 내려놓고 사냥할만한 이런 상황이 쉽게 나오지는 않으므로 사냥 효율이 요정보다 좋다라고 말하긴 힘들듯함)

본인은 요정때 7악장과 9악활 모두 다 가지고있어서 각각 마피와 피블로 교체했는데 마피로 손상몹 잡는건 확실히 효율이 떨어져서 악장하나로 다 커버하던때보다는 살짝 귀찮아짐 (깜빡하고 피블 착용 상태로 싸우는 경우도 많아짐..)

그리고 몸빵.. 역시 엘마요정에 비해 신맵 및 75번 폭젠자리에서 혼자 사냥시 피가 빠지기 시작함. 즉 자사가 불가능해짐. 다만 인형 커츠뽑고 방반 껴놓으니 물약을 먹으면서 만피는 유지가 됨. 여기서 윈드밀 돌리니 또 이게 사냥속도가 장난아님. 같은 혈원들도 통제하고 싶어지는 이기적인 욕구가 생길정도.


다음 전투

일단 스턴얘기를 안할수가없음.
스턴내성 높은 고과금캐릭들에게는 스턴이 박히지를 않음. 물론 본인렙이 87이라 88에게 안박히는건 당연한걸지도. 그렇다고 스턴적중을 챙길만큼 과금력이 높지도않음. 그래서 이건 그냥 그러려니하고 그 외에 캐릭들에게는 스턴 은근 잘들어감. 피씨리니지시절부터 요정유저였어서 스턴을 단한번도 써본적이없는데 왜 리니지가 스던게임인지 깨닫게됨. 때젱때 원거리에서 스턴을 넣어 적을 잡을때마다 희열이 느껴짐. 일대일전투에서 요정때는 게일이 들어감과 동시에 적이 베르. 이기긴했지만 죽이지못해 찝찝했음... 총사로 바꾸니 적들이 베르를 안함. 이때 카메를 미친듯이 감는적은 그냥 맞짱뜨다 먼저 피빠지는 캐릭이 베르. 카메를 아끼는 적은 스턴에 다이하는적들 꽤 많음.. 총사 일대일은 완전 구데기일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요정때보다 킬은 훨씬 늘어남. 거기에 피가말리면서 베르를 안하고 도망가다가 데핑에 의문사하는 적들도 은근있음. 요정때와 비교한다면 그때보다 힘들게 이기지만 킬을 딸 수있어서 더 좋았음. 다만 정말 쉽게 이기던적에게 힘들게 이긴다던지 비슷하게 비비던 적에게 오히려 진다던지 하는 부분은 분명히 있어서 살짝 자존심 스크래치나기도함.
원거리 일대일전투는 요정전에서는 게일들어오면 노답. 가끔 게일들어갔다고 신나게 딜하는적에게 스턴꽂고 킬할때는 또 엄청난 쾌감이 있으나 보통은 베르하는게 일상임.

단체쟁
단체전에서 총사는 보통 딜러역할보단 서포터역할에 치중하게됨. 본인은 뮨브가 없고 적에게 뮨브를 쓰는것보다 아군에게 스브를 쓰는게 낫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스턴과 스브위주로만 사용. 스브가 은근 잘들어감. 스브는 다른 브레이크류와 다르게 마법명중과 관계없이 스턴처럼 렙빨로 들어가다보니 스턴과 스브만 사용하는 필자는 인트를 20까지만 맞추고 더이상 찍지않았음. 단체쟁에서 아무리 백업이 들어가도 찍히면 다이인 현 쟁상황에서 스브는 진짜 제일 효과적인 백업임. 다만 컨트롤이 약한 본인은 적에게 스턴을 쓰고 아군에게 스브를 거는데 손가락 아파서 미칠지경임. (법사님들 존경합니다)
그리고 원거리에서 적에게 스턴을 걸어 아군 격수가붙어 스턴을걸고 마무리하는 상황과 아군이 적에게 찍혀 스턴을 맞고 죽어가는상황에서 스브로 살려주는 상황 모두 엄청난 희열감이 있음
요정때는 어차피 스턴도 없고 그냥 징찍힌 적에게 게일걸고 트리쏘는게 다였으므로 킬딸도 좋았고 컨트롤도 크게 필요없이 쉽게 점수를 따는 장점이 있었는데 총사는 뭔가 엄청 힘들게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스타일인것같음.

그리고 무엇보다 대쉬. 대쉬 잘쓰니 요정때보다 두배이상 안죽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어본 후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