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1-04 06:10
조회: 2,712
추천: 1
4시간 30분 플레이 후기.솔직히 피니지 5년
린m 섭초부터 4년 그래도 돈들어가도 설렘이라도 있었는데 이건 도대체 그설렘 다 어디갔고 재미는 또 어떻게 느껴야될지 모르겠다. 리니지라는 게임자체에 애정갖고 진짜 친구들하고 해보려고 12시부터 서버터져도 기다리다 꾹꾹참고 지금까지했는데 27레벨인 현재 이게 진짜 재미있어서 하고있나? 라는생각이 드는건 사실임... 근데 같이하는사람들 모두 감탄 보다는 오랜만에 뭔가 같이 하고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게임을 하고있는 상황임. 정보좀 보려고 유튜브틀면 프로모션인지 뭔지.. 그거받고 신나게 욕 섞어가면서 뽑기 뽑는 모습 밖에 없고 린m이 아무리 도박장이다 현질유도가심하다 추억을 팔았다 욕했어도 그래도 게임할때 이런감정은 아니었는데 그냥 전반적으로 내 감정은 겜하면서도 이게 뭔가 싶다. 그래도 후반부 재미가있을까봐 친구들과 몇일은 더 해볼생각인데 과연 그럴까싶기도 하고 진짜 잘모르겠고 별 아무생각이 없고 돈도 걍 써야될지 말아야될지 좀 잘 판단이 안선다. 리니지m 유저가 검은사막 재미있다 혜자다 이런 이야기 듣고 막상 깔아서 몇시간 하다가 이게 뭔가 싶어서 지우는 느낌이랄까..? 내가 아는 리니지인들이 좋아하는 게임의 느낌은 아니다 .. 4시간 30분 플레이 후기임.
EXP
4,724
(81%)
/ 4,801
와우저
|
뽀삐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