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친구들 집에 놀러 왔다 갔는데

차마 린w 하는 모습 보여주기 싫어서

모니터 고장 났다고 구라치고 선뽑아놓고 자사돌렸다

설마설마 스피커 켜볼까봐 잠시 두근거렸던

내 자신을 돌아보니 정말 현타가 쌔게 와버렸..

예전부터 게임들을 많이 좋아하고 피리니지도 같이

했던 친구들이지만 과금이나 운영형태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욕은 했던 친구들이라 하..

접을까?? 대놓고 한다고 해도 말은 안하겠지만

속으로 엄청 실망할꺼 같은데.. 고민이 너무크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