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날 내가 폰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시던 아버지가 내게 물어보시는게 "너 설마 리니지하는거 아니니? 내 친구녀석 리니지에 미쳐서 4천만원 쓰더니 마누라랑 이혼위기라더라", "리니지 하는  놈들은 제정신이 아니라더라, 너도 만약 리니지하면 재산 하나도 안물려주고 호적에서 파버릴테니 명심해라"라고 말씀 하시더라

- 어느 날 직장 상사랑 같이 출장을 가는데 상사와 요즘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데이트폭력, 엽기 또라이 범죄에 대해서 대화를 하는데 상사분이 말씀하시길 "꼭 리니지하는 새끼 같은 놈들이 저런 짓거리를 하는 거다"라고 말씀 하시더라

- 내가 한창 폰으로 리니지를 즐기던 시절 직장에서 내 라이벌 격인 동료가 내가 리니지를 하는 모습을 보더니 직장에 은연 중에 "쟤 리니지 하는 놈이다"라고 소문을 낸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더라

- 고등학교 동창을 오랜만에 만났는데 식사중에 내가 폰으로 리니지를 돌리는 모습을 보더니 "너도 리니지 같은 게임을 할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더라

- 리니지를 청산하고 친구들과 디아, 로아, 거상 같은 게임에 대해 대화를 하던중 친구들이 말하더라 "엔시게임은 미친 게임이고 그닥 재밌지도 않아서 굳이 할 필요가 없다"라고

- 현시점에서 리니지란 게임을 남녀노소, 나이 불문하고 모두가 알지만 그 인식은 리니지하는놈=알콜중독자=도박중독자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