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강원도 시골이고 주택임 너무 사람없어서 무서울정도ㄷㄷ
우리집에 고양이가 11마리인대 와이프가 이천가야할일이있어서 버스정류장까지 새벽에 태워다줬음

근대 문제가 이제 발생한거임

가장 막둥이인 날돌이 라는 고양이 생후5개월된 아이인대 

7시에 집에오니까 없는거 그래서 어디갔나 했는데
12시가되도 안보이길래 걱정되서 막찾으로 돌아다녔는데 

1시까지 산구석구석 뒤져도 없는거야

혹시나하고 차새워둔곳 뒤에 우리집 개 구실이랑

같이갔는대 구석탱이에 올무에 걸려서 양양 거리는거야 그래가지고 바로 달려가서 올무 풀어주고

가시나무에 팔다긁히고 얼굴긁히고하면서 구조하고 집에 대려다놓고 빡쳐가지고 올무 누가했나 궁금해서 이장님한태 전화해서 올무 하시는분계시냐고해서 연락처 얻어냄

전화해서 만난뒤에 이쪽에 올무하셨냐고 하니까 맞다고 그래서 우리집고양이 걸렸고

저번에 구실이도 걸렸고 구실이전 강아지도 안보였었다고 갈색개 목줄한거 보셨냐하니까 잡아서 먹었다는거야

그래서 그때 개빡돌아서 올무 불법으로 하시는거아니냐고 왜 쳐도 우리집주변에 치냐고 고소한다고하니까 하라면서 쌍욕을하는거 

아저씨 : 젊은 놈의 새끼가 배운게없나 개썅놈 버르장머리를 좆으로 배웠나

정확히 저말이였음 그래서 바로 경찰서에 전화하고 동물보호단채에 전화해서 불법 올무 하는새끼있다고 말하니까 표정이 점점 굳는거야

그자리에서 갑자기 미친새끼가 어깨밀치면서 싸대기칠라하길래 막고 뭐하는거냐고 막 말싸움하는대 경찰차오고 

그때 개빡돌아서 우리동내는 대마를 약재로 기를수있음 근대 그새끼가 대마 열매넣고 보신탕같은거 자주먹는걸 들은적있어서 그것도 다말함ㅋㅋㅋㅋ

그새끼 표정 싹굳어서 처다보는대 검사하라고 똥배짱내는대 진짜 한심하더라 그약성분은 6개월지나야 다 사라짐 근대 구실이전 강아지가 사라진날이 4 개월전이였음 

지금 다 진술하고 집에와서 쉬는중인대 개통쾌하다

아마 대마밭도 그새끼꺼일거임 100퍼 다 벌금 엄청쌔개 꼬라박히고 징역살다나올듯 

진짜 동물 안키워본사람은 모르지만 가족이다
키우기로 마음먹었으면 책임져야해

그리고 불법올무 하는 새끼들아 니들이 뭘처먹는 상관안하는대 적어도 목줄있는개는 풀어줘라 

뒤지고나면 개로태어나서 올무에걸려서 죽기를 기다릴거다 3개월동안 물도밥도 못먹고 천천히 그다음 밥다먹이고 팬다음 보신탕 해서 처먹힐놈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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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6시에 마을회의함ㅋㅋㅋㅋ 다 마약 보신탕 끓이잡쉈나보지? 금수만도못한 사람에겐 아무런 답도없다 그동안 억울하게 죽어갔던 우리 옛날강아지 효리,몽실이 또 고양이 막둥이 둘째 얌실이 

형아가 복수해줬다 천국에서도 잘살아




ㅡㅡㅡㅡㅡㅡㅡ후기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마약감시 나와서 나도포함 모두검사받음

다행이도 불법올무새끼랑 친구2명이 잡힘

그리고 욕하는 몇몇분들에게 말함

우리집주변 3가구빼고 걸어가려면 15분은 넘게 걸리는곳에 다른 주택지가있음

주변3가구 모두 동물키우고 닭잡아먹긴커녕 동물원마냥 개랑 고양이랑 같이자고 닭죽인적은 한번도없음 그래서 개줄풀었음

난 불법올무 또 고양이 치료합의금으로 300만원받음

자국 선명하고 피도났었음 의사선생님께서

2시간만 더 있었으면 과다출혈로 쇼크사 였다고한다 허리에 털도다빠져서 자국도 계속남을거고 그쪽부분은 계속 잘록할거라고함

고양이같은경우 배쪽이 가장민감하고 장기가 겉쪽으로 밀집되서 내부손상도 있을거라한다

지금 새끼고양이는 병원에 맡겨놨고

가장중요한 불법올무 듀오새끼들은 3일전에도 먹었고 흡연한걸로나옴 

경찰아저씨가 불법올무 한새끼는 징역4년6개월쯤
(마약소지 불법올무 또 전과도 있던새끼여서 가중들어간다함)
그친구놈둘은 징역 3년쯤 나올거라함

기준치가 50이면 800가까이 나왔다고함

이건거희 중독수준

이장님이랑 통화했는대 술만먹으면 개되는 새끼라 잘했다고 오히려칭찬받음 
(솔직히 문,창문다잠궈놓고 겁먹었었음..)

그만큼 사람죽여도 모를동내기때문에 무서웠었음

집이가난해서 올무라도쳐서 고기를먹던 그런거면 이해를한다 하지만 목줄이있었고 집도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 단지 재미로 하는거면 이해가안된다

동물도 울고 감정다느낀다

내가 고양이 날돌이 피흐르는거 안으면서 대리러왔을때 생후5개월된 아이가 울더라 

고양이는 울면 볼에 이슬처럼 둥둥맺힘

집에대려오자마자 서로 막 모여서 상처핥아주고 그러는 모습을보고 더 울컥했고 이대로가단 더 위험해질거라 판단했다

솔직히 불법올무 .. 하지말자 그냥 고기를 사먹어라
누린내나는걸 뭐하로먹냐

사람이나 동물이나 똑같다

고통느끼고 슬퍼하고 즐거워하고 우울해하고 다 그런거다 

아마 내일다시 경찰서가서 상황 진술하고 끝날거같다 고소랑 법적조치는 동물보호단체에서 해주기로했고 보복일어날일은 없을거라하니 좀 안심됨

진짜 동물키우는 인벤친구들 또 안보는 평범한사람들아

우리가 하나의 생명을 책임지는거고 그 생명도 고통 굶주림 모든걸 느낀다..버려지는것도 다알지만 믿고 기다려주는거다 

아껴주고 놀아주고 장난도쳐주고 행복하게해주자
그래야 하는거고 그래야 사는거고 그래야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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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사는곳에 사람도없고 슈퍼걸어가면2시간 차타고가면 10분쯤걸리는 산을넘어야되는 마을에

우리집고양이 11마리와 보디가드 강아지 1마리
솔직히 마리가 아닌 명이라고 표현할때도 더 많고
친구같기도하고 괜히보면 기분좋고 웃긴다

집주변정리하면 다 따라나와서 널브러져있고

일부로 일하는대 옆에와서 쳐자빠자면서 나 놀리고

하여튼 다들 고양이 키워봐라 주인 개놀림진짜 

롤할때 화면가리고 꼭 한타할때ㅋㅋㅋ

강아지 족보
고 몽실이 (5년정도살음) 착하고 귀엽고 등에 하트모양털이나는 말티즈 죽었을때 엄청울었다

고 효리(3개월) 불법올무새끼가 잡아먹었다..
착하고 얌전하고 갈색 진돗개였음

구실이 (6개월) 암컷 삽살맞고 착한대 멍청함
구름처럼 하얀 진돗개

그리고 우리집 고양이 이름 나이다

서열순

자유를찾아떠난 반깜실이 (나이모름) 가장초창기 고양이 수원간사이 집다털어놓고 뻔뻔히 애교부림 그래서 키우개됨 집에서 30키로떨어진 친구집 주변에서 발견 ㅡㅡ 근대 집에안옴

깜실이 (2년 4개월) 대빵 완전 새끼때 죽어가는거 내가 주워옴 올블랙 상처도많고
눈에 흉터가남 무섭고멋있고 귀여움 근대 착함

날실이,달실이 (1년 5개월) 두 마님 깜실이 새끼한번씩 가짐 애교많음 (이두마리도 깜실이 자식으로 의심됨)

미실이 ,실종-> 얌실이 (1년)  얌실이는  1주일넘게 찾아다녔으나 실종 아마 다른주인 만나로간거라 생각된다 미실이는 돼지인대 서인국닮음 ㄹㅇ
둘다 입양함

갈실이 (나이모름) 갑자기 찾아와서 죽치고사는 년
매우 시끄럽고 구실이의 장난감

깜돌이, 날돌이<-(피해자) (5개월)
날실이와깜실이의 자식들 낳는것도 직접봄
아직 나비도 못잡는 멍청이들

새침이, 쌍실이, 쌍돌이 .근돌이(3주)
다 긔여움 그냥 긔여움 새끼는 이유없이 귀여움 달실이와 깜실이의 자식들


앞으로 족보 더 늘려갈거고 그리고 모두 동물을 사랑하진않더라도 괴롭히거나 죽이진말자
새끼나면 또 글싸지르겠음


또 마을회의 내용 이장님한태 여쭤보니

대마밭을 기를수있는 지역이였으나 해지됨

하지만 대마밭은 불법올무한새끼와 친구2명의 토지 그리고 대마밭은 국가에서 승인하고 그사람들과 공동으로 책임서를 썻나봄

3명때문에 마을피해 나는것때문에 걱정되서  어르신들끼리 이야기 하신거라내요~


3줄요약

1.우리집 고양이 불법올무 걸려죽을뻔함 그리고
죽은 전 강아지(목줄도참)  잡아먹음

2.알고보니 대마밭 소유자 마약다걸려서 징역살게생김 3명 불법올무자와 그 친구2명

3.마을 다른 어르신들에겐 피해가 가지않음
지금 고양이는 입원중 


다들 반려동물 지금이라도 좀 더 이뻐해주세요~

아 그리고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도 평소 어르신들하고 인사도 많이하고 이야기도 자주하고 회의나 나물캐기할때 같이가서 돕기도하고 매주도 같이만들고 해서 안면있고 다 친하신 분들이라 걱정안하셔도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전 동물애호가도 아니며 중성화시킨적도없고

한번도 구속하지않고 넓은산속 자기들 놀고싶으면 놀고 집와서 들어오고싶으면 들어오라하고 나가고싶으면 나가게하고

아프면 아프다고 주사놔주고 몸에붙은 거머리같은 곤충 때준적은있지 괴롭힌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사가지고 온적도없고 다른주인이 기르기힘들다하면

어차피 자연속에있고 산에 풀어놓고 키우는대

억압이라느니 뭐그러시는분들 계시는대

글을 제대로 읽으시면 그런말이 나올리가 없는대

깔거리찾으려 그러시는군요.. 속상하네요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