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다 완성하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에픽작가로 활동한게 벌써 6년전이네요..

별볼일 없던 그림을 많이 좋아해주시고 생전 받아본적 없던 관심까지 롤인벤에서 다 받아봤었죠..

꾀 오랫동안 팬아트를 그려 올리진 못했지만..

연재가 끝나고 여유가 생기면 다시 팬아트도 그리고 방송도 하고 하려했습니다..만...

어째 배신감이 큰건 다른분이나 저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네요..

뭔가 소중했던 추억 모두가 헛된거같은 허망함..

제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준 이곳에 대한 배신과 실망감을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시 그림을 시작하면 대체 전 어떻게 여러분에게 보여드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