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클레이로 리산드라를 만들어볼건데요.
그전에 어떤 느낌으로 작품을 만들 지 한번 느낌을 봅시다.
리산드라하면 바로 떠오르는게 얼음인데
이걸 클레이로 만들면 멋없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은 맑고 투명한 레진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레진을 보석 몰드 여러개에 부어 모양을 내주고
하나씩 붙여서 이런 얼음 결정덩어리로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여기에 빛까지 받으면 분위기부터가 압권이죠.
자세한 활용 방법은 아래 영상에서 참고 가능합니다.
자 이제 어떤 느낌인지 확인을 했으니까
실전으로 넣어봐야겠죠?
오늘의 작품은 대략 이런 형태로 역동적인 작품을 만들 것입니다.
먼저 기본 형태를 조형해줍니다.
그리고 바로 옷을 만들어 붙여주고
투구까지 해주면 끝입니다.
참 쉽지 않나요?
여기까지 하는데 딱 이틀걸렸어요.
그리고 효과가 들어가는 부분은 LED회로를 배치해 마법같이 빛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아까 실험용으로 보여준 작품처럼
레진 보석들을 만들어서 하나씩 붙여주면 됩니다.
바닥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해주세요.
이렇게 얼음만 있으니 뭔가 좀 심심하죠?
연기같은것도 조금 붙이면 리산드라 완성입니다.
오늘의 작품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작품 덕분에 질리도록 레진을 많이 뽑아냈네요.
그래도 결과물이 좋아서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