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CK

티원은 2경기 연속으로 실버스크랩스를 들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주인공은 티원이 아니라 젠지였습니다.
젠지는 이로써 준우승해도 포인트가 가장 높은 게 확정이 되어
7번째로 월즈에 진출한 팀이 되었습니다.

선발전 근황입니다. 젠지가 빠지면서
3팀 중에서 두 팀이 3시드 결정전으로 진출합니다.

각각의 경우를 요약해드리면
티원 : 3등을 했을 때, KT가 결승을 가면 선발전으로 내려갑니다.
 만약 KT가 준우승을 하면 150점, 티원이 3등을 하면 150점인데
 이 경우 서머 시즌이 더 좋은 KT가 2시드로 진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단 결승을 가면 월즈 진출 확정이고, KT나 한화생명이 우승을 하면 곤란해집니다.

KT : 일단 2등 이상을 하면 티원을 이긴 것이기 때문에 진출입니다.
 즉 결승을 가면 일단 직행이고, 결승을 못가면 선발전으로 갑니다.

한화생명 : 우승하면 직행, 우승을 못하면 선발전입니다.



2. LPL., LEC
추가된 것이 없어서 패스하겠습니다.



3. LCS

골든가디언스가 디그니타스를 3대0으로 이겼습니다.
디그니타스는 리치가 있고, 골든가디언스는 리버, 고리, 후히가 있는데
골든가디언스가 이기면서 일단 4시드를 확보합니다.

곧 NRG와 C9의 결승 직행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이긴 팀은 최소 2시드를 확정짓습니다.



3. WORLDS

젠지가 최소 2시드를 확정지었습니다. 전세계 7번째로 월즈를 확정짓습니다.
추가로 오른쪽 아래의 WQS에 골든가디언스도 들어갔습니다.
WQS에 들어간건 일단 월즈 확정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아직 지켜봐야 합니다.

한국 기준 14일 새벽에 팀 리퀴드와 골든 가디언스의 경기가 있는데
거기서 이긴 팀은 3시드를 확보하기 때문에 스위스 스테이지로 가고
진 팀이 여기서 WQS를 기다리게 됩니다.
즉 오른쪽의 두 팀 중 한 팀은 진출하고, 한 팀은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