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리얼- 이즈리얼은 격식과 참견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입니다. 그래서 아예 정장을 입혀버리는겁니다.

연미복 제이스 처럼요. 물론 표정은 정반대로 매우 

불편해하는 표정이 좋겠죠?


케넨- 케넨은 빠른데다가 컨셉도 번개입니다. 그럼 더 뭐

말이 필요없죠. 육상선수 케넨입니다. 가슴에 번호달고

땀흘리며 뛰는 모습을요. 뒤 배경에는 신지드를 넣어보면

더 재미있을듯 합니다.


워윅- 제 정글 모스트1인데 고인입니다. ㅜㅜ 하지만

하이에나 워윅의 강렬함이나 불송곳니 워윅의 화려함은

아주 임팩트가 있죠. 단! 어디까지나 개입니다 개.

늑대인가? 아무튼 써먹을수 있는 비주얼이 너무 제한적

입니다. 그래서 제가 스토리상으로 착안한것이 인간시절의

카사딘입니다. 워윅도 원래 인간모습이었지 않습니까.

과거의 워윅  이라는 이름으로 하나 나와보면 어떨까요

약간 꽃미남이면 더 좋겠네요.



블라디미르- 약간 식상하지만 의사 컨셉입니다. 외과의

쉔도 있고 의사케넨에 간칼리도 있지만 스킬이나 컨셉으로

볼때 의사와 가장 어울리는 컨셉은 블라디미르입니다.

무려 '피'를 다루지 않습니까. 물론 정상적인 의사가 아닌

미치광이 블라디미르로 해서 피묻은 가운을 입은 블라디를

상상해봤습니다. 


니달리- 니달리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챔프입니다. 뭔가

남자답지 못하다랄까요. 여러가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

다만 멀리서 짤짤이 넣는거랑 니달서폿들의 후안무치함

때문이 가장 큽니다. 그런데 그런걸 다떠나서 아쉬운것은

쿠거폼의 사이즈가 너무 작다는 겁니다. 색깔도 너무 

약하구요. 물론 부쉬 플레이를 염두에 둔거겠지만 적어도

스킨을 사면 색깔뿐 아니라 크기도 좀 키워줬으면 좋겠

습니다. 흑표범 얼마나 멋집니까.


판테온- 몸짱에 유통기한의 대명사 판테온은 로마병사

컨셉이 잡혀있습니다. 당연히 바꿔봐야죠. 헬멧을 바꿔

보죠. 제목은 라이더 판테온. 오토바이 헬멧으로 바꾸고

의상도 카레이서 처럼 입힙니다. 물론 창은 레이싱 출발할

때 쓰는 그 체크무늬 깃발로 하고 방패는 타이어로 하는

거죠. 너무 나갔나?


말자하- 말자하는 후드를 쓴 수도사 또는 방랑사제 같은 

모습을 생각해봤습니다. 공허의 지배자에게 기도하는 모습

으로 하면 컨셉과도 큰 괴리가 없을 듯하기도 하고...


카시오페아- 왜 메두사 컨셉이 없죠? 너무 혐오라서 그런

가요? 암튼 머리카락도 뱀으로 만들어 주세요!



탈론 - 암살자입니다. 전 그래서 오히려 게릴라 탈론 같이

전쟁컨셉을 생각했습니다. 손에는 군용대검을 들리고

네이비씰이나 한국 udt 군복 같은 걸 입히는거죠

특공대 갱플처럼 베레모도 씌우구요.





몇몇 좋은 반응 보여주신 분이 계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다른 챔프도 플레이 해보고 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