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논란이 되고있는 캬하하에게 3월 10일 라이엇이 "지금까지는 헬퍼의 흔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이 말때문에 지금 캬하하와 캬빡이들이 캬하하는 헬퍼를 쓰지 않았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에는 신빙성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1. 캬하하를 검사한 기록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검사 기록을 공개하지 않으면 라이엇의 발언은 무용지물이죠.

 

마치 도핑 검사를 하고 검사관이 정확한 검사기록을 밝히지 않고,

선수가 도핑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이엇에서는 적어도 캬하하 검사날짜, 게임마다 헬퍼사용 흔적의 여부를 공개해야합니다.

 

2. 라이엇에서 사용하는 헬퍼잡는 프로그램이 정확히 헬퍼를 잡는가를 모릅니다.

 

이 부분이은 사람들이 캬하하 헬퍼논란이 있기전부터 굉장히 궁금해하던 부분이죠.

 

이건 지금 실험을 해서 라이엇이 공개를 해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실험방법은

1) 적어도 실험자 10명이 헬퍼를 사용하고, 실험자 10명은 헬퍼를 사용하지 않게합니다.

2) 실험자들을 섞어서 팀을 만들고 각 팀끼리 최소 2판, 총 12판을 플레이하게 합니다.

3) 프로그램을 돌려서 헬퍼를 사용한 사람을 정확하게 발견했는지, 매판 정확하게 검사되었는지를 확인합니다.

4) 유저들에게 실험결과를 공개합니다.

 

아마 이렇게는 해야 유저들이 라이엇에게 신뢰도를 가질것입니다.

 

 

어차피 캬하하가 재판까지 가면 라이엇이 증거로 1,2번을 다 확실하게 해야겠지만 이왕이면 빨리 공개하는게 모두에게 이롭겠죠.

 

세줄요약)

1) 캬하하 검사기록을 내놓아라

2) 프로그램이 헬퍼를 잘 잡는가 인증해라

3) 어차피 공개할거면 빨리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