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리는 간극이 얼마나 정밀하느냐가 더 문제가 아닐까?

캬하하 영상 분석한 사람들 글도 읽어보고 내가 직접 영상을 거의 다 봤는데

1초에 7회 카이팅은

사람 손으로 하면 억지로 가능하다. 캬하하가 해냈으니까

그 이외에 헬퍼 스크립트에 마우스 지연시간 이런거 넣고 하면 사람이 하는건지 헬퍼가 하는건지 애매모호하고 두루뭉술한건

전부 우연이라고 해버리면 된다.

솔직히 우연이라는데





근데 캬하하가 그걸 손캠방송을 하는것도 자승자박의 함정에 빠졌다고 생각되는게

헬퍼 의심받는 이블린 어택 글에서는

공격마다의 프레임수가 매우 일정하다.

3프레임이나 5프레임은 거의 나오지 않고 대부분 4프레임이다.



근데 헬퍼가 아니라고 쉴드 치는 사람의 글에서 보면

어택하는 프레임에 갭이 있다.

2프레임도 있고 4프레임도 있고 심지어 8프레임까지

완전 중구난방이다.

그래놓고 몇초간 몇회를 때렸으니 1초간 평균 7회! 헬퍼 의심 영상하고 어택한 횟수가 같군요!

헬퍼 아니죠? 이러고 앉아있다.

세종대왕님이 살아 계셨다면 '지랄허고 자빠졌네!' 라고 대답하셨을것이다.





격겜유저나 리겜유저들도 버튼을 몇 프레임단위로 일정하게 누르라고 하면 쉽게 못할거다.

심지어 1프레임은 0.03초다.

사람이 마우스나 키보드를 매번 누를때마다 0.12초씩 균일한 속도로 누를수가 있다고 하면........?

내가 자주 하는 게임인 디아블로 3에도 헬퍼가 있다.

스킬이 퀵창에 1 2 3 4로 지정이 되는데

계속 눌러줘야 하는 스킬의 번호를 자기가 설정한 시간마다 정확하게 눌러주는게 디아블로 3 헬퍼의 요체다.


사람의 손으로 그게 가능하질 않으니까 프로그램이나 오토키보드 같은것의 힘을 빌려서 하는것이지.




차라리 사실대로 얘기하고 남자답게 잘못을 인정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배를 쨌다.

거기다가 라이엇이 거기다가 기름을 붓고서 활활 불을 지폈다.

이 일은 어지간하면 꺼지기 힘들거고

캬하하가

좋아하는 우연으로라도 손캠 켜고 프로세스 창 연 상태에서

한타때 3초간 22회 카이팅을 하고서 그 카이팅이 일정하게 4프레임을 찍지 않는 이상

캬하하는 영원히 헬퍼 유저일수밖에 없다.





자폭 쇼를 보면서 팝콘을 뜯는 맛이 이거구나 싶다.



P.S 빵뛰빵뛰 고맙다 니덕에 확신을 얻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