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면 니들도 헬퍼쓰든가~

요즘 랭겜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억울하면 니들도 헬퍼쓰든가~"

티어는 골드1~플레5구간입니다.

오늘까지 플레이 횟수는 202승 194패이구요. 랭겜 죽돌이에요

요즘은 헬퍼 사용자 많아서, 

솔직히 한판에 최소 4명 이상은 있다고 봅니다.

대놓고 쓰는 사람은 3판해야 1명 만나는 정도?

추측이 아니라. 헬퍼유저에게서 확답 얻었을때의 경우만 입니다.

<대놓고 헬퍼라고 밝히는 경우도 요즘은 흔하죠.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 헬퍼다 니들 이제 발린다고, 상대방 계속 조롱하는 경우도 가끔 보입니다.>

요즘은 라이엇이 안 잡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너 헬퍼냐? 라고 물어보면 그렇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아예 어디회사인지도 말해주기도 하지요.

반대로 옛날에는 헬퍼인걸 알면 다들 분노해서 신고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헬퍼가 너무 당연한 현상이라서

신고도 안하고 뭐라고 잘 하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본인들도 헬퍼인 경우가 많고요.

2억제기  터지고 바론뺏기고 용도 거의다 뺏기고. 우리는 2차 타워조차 못민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슬슬 유도하니까 결국 헬퍼유저인걸 드러내줍니다.

중요한 점은, 아무도 헬퍼 유저를 신고 안했다는 것입니다.

신고 안하는 이유는

라이엇이 실제로 헬퍼를 잡는 여부를 떠나서

이미 라이엇의 신뢰가 바닥이기 때문이겠지요

애초에 지금 헬퍼를 쓰는 시작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라이엇이 헬퍼를 안 잡으니까 라는 이유가 대부분이에요.

"신고할테면 해봐~ 라이엇이 헬퍼 잡냐? ㅋㅋㅋㅋ "

이미 사람들이 헬퍼를 쓰는 이유가 

배신감 때문이 아닌가 싶을 정도에요.

"안 쓰는 사람은 바보 아니냐."

"요즘은 헬퍼빨 잘 받는 캐릭 하는게 진짜 실력"

이게 요즘 랭겜 분위기입니다.

_부록

골드5~플레1에서 가장 인기있는 헬퍼 캐릭을 알려드릴게요.

특히 르블랑, 야스오, 이즈, 마스터이, 다이애나, 라이즈 요즘 진짜 핫하죠.

칼리 코그모는..뭐 거의 대놓고 쓰는 사람들이 쓰는거구요.

저도 라이엇 태도에 빡쳐서 헬퍼 사용 유저였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헬퍼 쓰면 재미없어서 지금은 안쓰는데.

지금 안쓴다고 헬퍼 아닌척 하지는 않겠습니다. 

저도 클린 헬퍼 유저에요.^^7 콜라주세요. 

여튼 헬퍼를 썼던 경험 덕분에 좋은점이 딱 하나 있는데

같은 회사의 헬퍼들은 솔직히 알겠더라구요.

1. 갱플 술통이나 와드 같은 오브젝트 파괴 옵션 켜놓는 경우

2. 그랩 계열은 라인전에서 빠른 그랩과 높은 적중률.

   하지만 이상하게 예측 그랩, 심리전 그랩을 전혀 안 씀. 

   시야 없으면 그랩이 굉장히 허접해짐.

3. 이상할정도로 빠른 콤보와 정확성인데. 

   이게 뒤로 도망가면서도 갑작스럽게 쓰거나 그럼. 일명 360도 콤보.

4. 이상하게 자신감이 넘쳐서, 

    이상한  싸움을 걸어서  죽음.

5. 스킬 난사가 필요없느 상황에서 너무 심함.

6. 천상계에서나 우연히 보여주는 스킬흡수를 당연하게 계속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