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어떤 문제가 터지거나 커질때마다 제재수위나 수준이 기복이 너무 심함.

그래서 억울한 피해자가 속출하기도 하고 눈치 빠른 사람들은 그 타이밍에 잠깐 트롤링을 억제하기도 함.

트롤 수위를 낮추거나, 아니면 정지당하지 않게끔 트롤 아닌 트롤(우물워킹, 이상한 템 사기 등).

 

단계적 제재였다가(후순위대기열-1일정지-3일정지) 등, 어느 순간 단계를 거치지않고 영정시킨다던지,

정지를 시키는 사유도 매번 바뀌고 되게 복잡해짐.

 

http://www.leagueoflegends.co.kr/?m=news&cate=devblog&mod=view&schwrd=&p=1&idx=250804&p=1#.Vv2UwU04GUl

 

 

현재 다인랭의 영향인가?

 

팀랭이나 일반 큐에는 신고를 먹어도 패널티가 잘 쌓이지 않음. 그리고 리그오브레전드에

현질을 꽤 한 사람은 제재 먹는 정도가 다른 것 같다는 경험상의 말들도 많이 봄.

 

현재 다인랭에서 정치를 당하거나 4인랭의 경우 4명이서 한명에게 신고를 먹일경우

패널티가 무지하게 쌓인다는 것.

 

팀랭이나 ai, ai 내전같은 경우 자리비움이나 탈주, 신고를 먹어도 패널티가 잘 안 쌓인다는 말이 있음.

 

위 주소를 가면 댓글 page 1~37 까지 전부다 직원들의 이다.

정말, 진정으로 억울한 피해자가 있을 수 있는데, 고객이 라이엇에 항의를 넣을 수 있는 연락망이

아무 것도 없음.

 

★ 1:1고객센터? 오토 ★

 

★ 고객센터 전화서비스? 직원은 자신은 관련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 ★

 

정말 진지한데 라이엇과 고객이 소통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거니와, 소통할 마음도 없는 것 같음.

 

간혹가다 정말 나도 이해해주지 못할 어이가 없는 케바케들이 있는데

해킹을 당했는데 해킹당하면 뭐해, 롤은 어차피 해킹당해봐야 손해볼 게 없음. 모아놓은 ip를 쓴다거나

룬갈도 없어졌고, 플레이해준다면야 나야 개이득.

 

근데 누군가 내 아이디로 멋대로 핵을 돌리거나 욕을하거나 탈주를 해서 영정을 먹였다는 피해가 남

그래서 2차 비밀번호나 otp같은 여러가지 보안 시스템을 원하는데

6년간 이 구식 클라이언트나 뭔가 바뀐게 없음

 

솔직히 유저들이 라이엇에게 무언가 그렇게 많은걸 원한 것도 아니거니와, 라이엇이 아무리 중소기업이라 하여도

그 매출액이면 솔직히 게임 자체에 뭔가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매번 생기는 하자와 무관심, 밸런스 독불장군, 노커뮤니케이션 등 여러가지 불만을 유저들에게 쌓이게 함

 

 

 

또 역겨운게 뭐냐면 진짜 제재를 받아야 할 트롤링을 하는 사람들이나, 헬퍼, 대리, 부캐 관련 등의 사람들이

제재를 입지 않는 다는 것임. 또한 제재를 받기도 어려움.

 

트롤이라는게 어찌보면 주관적이기도 하고 모니터링을 한다해도 뭐라 지적할만한 껀덕지가 전혀 안잡힘

적한테 일부로 죽어줘서 0킬 30데스를 찍는다거나, 기동신을 6개 산다거나 등 여러 행동을 취하는데에도

라이엇 입장에서 이 사람들을 잡을 수가 없는 것도 이해가 감.

 

왜냐면 당사자가 억울하다며 내 입장에선 열심히 했는데 단지 그뿐인데 왜 제재를 가하냐하면 끝임.

그래서 욕설도 아닌 비아냥마저도 한달 정지 먹이는 라이엇에 대해 사람들이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함.

 

정작 트롤링한 사람들은 떳떳히 계속 게임하고 자신은 한달 정지; 거기다 이번엔 물음표만 쳐도

정지 제재 당한 사람이 링크를 띄워주면서 실유게에 올려주기도 함. 이 정도로 제재 물갈이가 제대로 안되는 실정.

 

헬퍼? 대리? 솔직히 내가 보기엔 잡을 생각 없음

이런 것들로 난리가나서 잠시 상황이 불거지면 진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이런 헬퍼나 대리 트롤들이 아니라

스트레스 받아가며 게임하는 일반인들임.

 

억울해도 하소연할 데도 없고, 그냥 게임 접어야함. 걍 정말 게임이 뭣같음.

솔직히 나는 챔피언 선택과정에서도 어떤 투표나 그런 기능을 추가했으면 함. 나는 그냥 단지 시간이 없어서,

갑자기 할일이 생겨서, 그냥 변덕이 심해서 닷지를 하는게 아님.

 

우리팀이 마음에 안들어서도 아님. 누군가 트롤을 하려고 하고 그 게임은 누가봐도 안봐도 비디오, 지게 돼있음

근데 가해자는 트롤을 마음 먹은 사람인데 왜 닷지패널티에 점수에 다 내가 깎여야함?

그리고 왜 5분에 30분에 3점 10점을 깎아먹음?

 

되게 아이러니함. 신고라는 시스템 자체가 비매너를 막기 위함인데 오히려 비매너유저가 다인랭이나 여러

틈이나 악용을 하여 오히려 더 미쳐 날뛰고 스트레스받고 게임하는 일반인들이 피해보는 경우가 더 대다수.

 

정말 몇 주마다 pbe 벨런스패치 이딴거하지말고(할거면 제대로 하던가 왜 깨작깨작 요즘 메타에 눈에띄는 애들

위주로 골라잡고 계속 위아래를 맴돌게하는지. 비주류 챔프는 안봐준지 억만년이라 이미 챔프를 떠나간 사람이 많고.)

 

롤유저들과 의논하면서 참신한 토의를 거친다음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임이 됐으면함.

라이엇의 문제점은 너무 자존심을 세운다는 것임. 체면 아닌 체면을 신경쓰면서

유저들의 빗발치는 항의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음.

 

피드백과 지적은 엄연히 다르고 만약 그것이 지적이였더라도 운영자라면 그것에 대해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바라보며 순응할줄도 알아야하는데 뭐만하면 독불장군 식임.(조망수용능력을 좀 길러야될것같음)

 

마치 유저가 을이고 게임이 갑인 것 마냥...

 

지금 패치도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게, 몇몇 챔프들은 faker를 들먹이면서 걔를 중심으로, 대회를 중심으로 밸런스 패치를함. 그 챔피언의 롤 유저들의 플레이수나 승률, 벤률, 픽률 등 전혀 고려하지 않음.

 

왜 세최미라 부르는 faker를 잣대로 수십만의 롤 유저들을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저번 라이즈도 글코, 이번 럭스, 룰루도 100위권을 넘나들음. 하루 최대 4만명을 플레이하는데

승률이 46~47퍼센트를 오락가락한다는건 그냥 그 챔피언이 후진거임.

 

또 유저들이 너무하녜 뭐녜 뭐라 빗발치면 버로우타다 잊혀질 때 즈음이면 리메이크를 한다거나,

전혀 다른방식으로 만든다거나, 아예 스킬셋을 바꿔서 라인을 바꾼다거나 참 가지각색으로 사람 열받게함.

 

라이엇이 지금 포커싱을 둘 것은 대회에 의한 밸런스조정이 아니라 롤 유저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얼마나 서비스와 게임의 질, 여러 컨텐츠를 내놓냐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