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헬퍼

 롤을 제대로 하는사람이라면 어느정도 티어에 미치게되기 마련임

 사람들이 롤을 하는 가장큰이유는 재밋어서 겟지만 그것만큼이나 중요해지는게 티어임

 롤을하다보면 나도 다야이상의 고티어에 올라가 보고싶다는 열망이 생기게됨

 그리고 그것은 롤을하는 아주 중요한 목표가 됨

 그런데 그런 다야상위이상이 헬퍼가 만연한 곳이라고 한다면

 결국 헬퍼를 안쓰는 보통의 선량한 유저들에게 롤에서의 중요한 목표가 무의미짐을 의미함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티어에 미쳐서 랭크에 열중하는게 바보짓이 되는것임

 이런상황에서 라이엇이 그동안 헬퍼를 방관한것은 한마디로

 라이엇이 유저들에게 이렇게 말하는것과 같음 "억울하면 너도 헬퍼써라 헬퍼쓸정도면 롤을 사랑하는유저다"

 개 막장아님?


 둘째. 다인큐

 솔큐를 만든다고 해놓고 이제 안만든다고함

 수백 수천만의 롤유저들을 상대로 대 사기극을 벌인것임

 다인큐때문에 개인의 실력이 점점 의미를 잃어가고있고

 랭크게임도 개인실력보다는 팀운에의해서 그냥 결정되버리는 현상이 점점 늘어나고있음

 이런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것임

 솔큐만 하는사람들은 계속해서 다인큐를 스카이프를통해 조직적으로 하는사람들에게 손해만보게 될것임

 
 셋째. 최악의 벨런싱

 지금 시즌 벨런싱은 역대 최악임

 라이엇은 새로운특성과 새로운템으로 스스로 챔프들간 벨런스를 무너뜨렷고 챔프폭을 제한해버리는결과를 초래했음

 몇몇챔프들은 그냥 대놓고 완전히 오피인데도 절대로 즉각적인 벨런싱을 하지않음

 왜냐면 인기챔프가 되서 스킨이 잘팔리면 그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때문임

 지금 라이엇은 절대로 공정성을 우선으로 벨런싱을 하고있지않으며
 
 언제부턴가 수익성위주의 벨런싱으로 유저들을 완전히 기만하고있음

 이런 최악의 벨런싱으로 인해서 대회에서의 전략전술도 랭크에서의 전략전술도 매우 단순해져버렸음

 그리고 이런상황에서 손해보는것은

 저 오피챔들을 다루지않는 많은 유저들이 고스란히 받게됨

 랭크게임을 할때마다 대놓고 오피인챔프들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을 겪게됨


 넷째. 비매너유저의 범람

 라이엇은 비매너 악질유저들을 거의 제제하지 않음

 따라서 롤판은 비매너 악질유저와 키보드워리어들이 패드립과 트롤로 무장한채 우글거리게됬고

 따라서 랭크게임을 하면 날마다 멘탈이깨지고 사람들과 싸움을 하게됨

 
 헬퍼, 최악의벨런싱, 악질유저의범람, 다인큐로인해팀운에의해서승패가결정됨

 이 네가지 요소는 지금 롤을 최악의 스트레스 게임으로 만들고있음

 지금 이런상황이기때문에

 롤 티어에 집착해서 랭크에 몰두하는게 바보짓이 되버린것임

 당연히 승패나 티어에 연연하지않고 그냥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이 안됨

 지던 이기던 트롤이 있던말던 잼있게 놀수있다면 그렇게하면 그만임

 그러나 개인적으로 롤을 정말 제대로 진지하게 하는사람이라면 그냥 즐겜유저일수가 없음


 실제로도 대다수의 롤을 많이하는사람들은 티어에 미쳐있음

 티어를 올리는게 롤 최대의 목표중 하나임은 명백한사실임

 그런데 이제 그런 목표를 가지고 랭크에 열중하는것은 분명히 바보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