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라이엇회장으로 역대급으로 똑똑하고 공정한분이 들어오셨고
 지금의 돈과 오만으로 더럽혀진 회사를 대더적으로 칼질해서 구조조정을 하셨다
 그래서 롤에 대대적인 변화가 오는데..


 1. 수익성위주의 벨런싱을 공정성을 철저히 지킨 벨런싱으로 바꾸셨다.

 각라인마다 20챔프가 있다고 한다면 여기서 라인별로 10챔프이상이 충분히 나올수있는 좋은픽이될정도로

 벨런싱에 심혈을 기울임, 그러자 랭크와 대회에서 그전에 볼수없었던 기발한 전략전술이 쏟아져나와서

 롤대회가 너무 재밌어져서 롤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 20챔프중 10챔프는 개뿔 탑은 2~3챔프만나오고 미드는 4~5챔 정글은 2~3챔 원딜 3~4챔
                        서폿 3~4챔프만 나옴
                        각라인별로 챔프가 20챔프씩 있는데 3~4챔프만 쓸만한픽이고 나머진 거의 트롤픽임
                        세상에 이따위 쓰레기같은 벨런싱이 존재할수있다는게 놀라울 지경이다.


 2. 헬퍼를 잡는대 역대급으로 투자를하셨다.

 랭크게임에 헬퍼가 완전히 사라졌다.

 그러자 롤에 등을 돌리기 시작했던 많은 올드유저들도 돌아오고 신규유저의 유입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기시작했다.

 롤이란 게임의 이미지가 대폭으로 개선되엇고 유저들의 칭찬도 자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실은 : 투자는 개뿔, 라이엇은 잡는다 잡는다하는데 도대체 누굴잡고있는지 모르겟다.
                         랭크에는 그저 헬퍼가 조금씩 조금씩 더 늘어나고있을뿐..


 3. 솔큐출시를 명하셧다.

 드디어 사람들이 원하던 솔큐가 출시되었다.

 새로부임한 회장은 그동안 유저들의 목소리를 무시한 내부방침이 매우잘못되고 오만한것이었음을 인정하셨다.

 그리고 바로 솔큐 출시를 명했고 즉각 솔큐가 출시되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서폿포지션의 비인기화로 큐가 잡히지 않는걸 막기위해

 서폿포지션을 대대적으로 수술해서 더 잼있고 영향력이 강하게 만들어놓으셧고 그래서 서폿이 좀더 인기가 올라갓고

 그래서 솔큐를 문제없이 출시할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새로부임한 회장과 라이엇을 찬양하였고 롤은 제2의 부흥기를 맞아 신규유저가 대폭 증가하기시작했다.

 -그러나 현실은 : 유저들의 목소리? 그딴거 개나줘 대중이야 데이터도 모르는 개돼지들아닌가?
                        데이터상에 따르면 솔큐보다 다인큐가 롤의 미래임이 분명한데
                        개돼지들이 짖어대는건 무시하자.


4. 비매너유저 척결을 명하셨다.

 비매너유저를 제제하는 부서를 대폭 늘리셨다.

 이제 비매너유저는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통해 즉각적인 제제를 받게된다.

 이때문에 롤판에 넘쳐나던 비매너 악질유저들이 척결되기시작했고

 사람들은 스트레스없이 사람들과 싸울필요없이 클린하고 쾌적한 롤을 즐길수있게 되었다.

 -그러나 현실은 : 쓸데없이 돈들게 부서를 늘리긴 뭘늘림, 어차피 저 개 돼지같은 대중들은
                         맨날 스트레스 받고 사람들과 싸워가면서도 우리게임을 한다.
                         그런데 뭐하러 쓸데없이 돈을 쓴다는 말인가

 

 이 모든 4가지 과정에서 라이엇은 대대적인 투자를 하엿고 많은 돈을 써야햇다.

 그러나 그 결과 롤은 굉장히 공정하고 클린하고 재밌는 최고의 게임으로 다시금 급부상했고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신규유저가 대폭 증가하였고

 피시방 점유율은 50%로 최고점을 찍었다.

 사람들은 롤과 라이엇을 칭찬하기바쁘고 롤대회역시 역대급 최고의 흥행을 하게된다.

 그러나 현실은 - 투자는 개뿔, 이제 벌만큼 벌었다, 롤이란 게임자체의 수명이 이제 얼마남지 않았을것이다.
                        앞으로 빨아먹을수 있는 만큼 최대한 빨아먹고 다음게임을 개발하던가
                        아니면 게임에대한 투자는 이제그만두고 부동산에나 투자해서 놀고먹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