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때부터 카오스시작해서 군대가기직전까지
대회도 나가보고 나름 이름날리고 플레이하다가
롤이라는 게임이 출시되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카오스 칼디 흡안 창고컨 나무길 뭐 이런거
진입장벽 높다고 롤은 진입장벽 낮다고 입문하기가 롤이더
다고 그런이야기가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현제의 롤과 그당시 카오스를 비교해보면

카오스가 한 두배는 쉬운거같다. 

지금의 롤이 진입장벽이 낮냐? 과연...엄청난 진입장벽이 있는것
같다

그어떤 게임과도 비교불가한...

초심자가 쉽게다룰수 있는 챔프들은 리워크다 뭐다해서 전부 어렵게 바뀌고 쉬웠던 캐릭들은 고인화 되어가는 실정이다
거기다 못하면 날라오는 부모안부에 욕설에 불법프로그램의 등장까지

이게임이 국민게임이라 아니 전세계적으로 가장인기있는 게임이라

더이상 초심자들을위한 배려는 없는건가 생각해본다

거기다 조합의 다양성 또한 카오스가 우수했지않나 생각함

그당시 유즈맵이란 한계가 있었지만 유저들이 만든 정석전
이랜삼셀 ,올랜전 같은걸 사전에 미리 협의하에  태러조합,스나조합
장판..뭐등등 컨셉잡고 조합도 짜볼수있었고

지금롤도 포킹조합, 돌진,한타 이런 물리고물리는 조합을 만들수있지만  솔랭에서 그걸 기대하기란 사실상 어럽다

글제주가 없어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다표현할수는 없지만

포즈걸어두고  조합짜면서 서로 의견주고받고
스나한번 지켜보겠다고 곰탱이로 코뿔소로 스나 엠신공하던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롤재밋게 즐기고있지만 갑자기 그시절 카오스가 생각나 주절거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