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이 시즌 내내 전승에 가까운 전적으로 우승했다쳐도....
그건 어디까지나 북미LCS내에서의 이야기인거지.
LCK의 클라스가 질적으로 다르다는 사실을 간과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음.

LCK강팀으로 분류되는 락스,skt,삼성,kt 이렇게 4팀이 이번 리그에서 신4강으로 뽑힌 강팀들인데
중요한건 이들 4팀조차 그 아래 팀들한테 약간의 운영실수로도 크게 지는 게임이 꽤 나왔다는거임.
TSM이 삼성을 크게 이겼던 1경기가, 사실 딱 그정도의 변수 발생이었음.ㅇㅇ
그러니까 북미 최강이라는 TSM이 따지고보면 LCK에서 강등권 팀 빼고 5위이하 팀들이랑 비슷한 수준이란거.

냉정히 말해서.....TSM 수준을 LCK로 따지자면 롱주,아프리카 정도의 팀임.
물론 그정도도 못하는건 아님 세계최고인 LCK에서 중위권에 위치한 팀이고 상위권 LCK팀들도 이길수 있는 포텐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런데 북미LCS에서 압도적인 결과를 보여줬다는 이유로 지나치게 고평가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만큼 북미LCS의 다른 팀들 수준이 낮다는것이고....
결과적으로 양학하며 놀았던 TSM은 
하위권이라도 무시할수 없는 LCK의 강팀들과 싸움으로 단련된 삼성을 이기기엔
강팀끼리 진검승부에서 역부족일수밖에 없었던 것.

국뽕이라고? 해외팀들중에 LCK에서 중위권 이상팀 있다고 생각하면
니들이 해외뽕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