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스웨인의 가장 문제되는 스킬은 e스킬이다.
ap딜러가 선마를 하는 스킬은 챔피언의 주력딜링 스킬인데 스웨인은 선마를 하는 스킬이 e스킬이라는것 자체가 문제.

룰루의 Glitterlance(반짝반짝 창) 다이애나의 Crescent Strike (초승달 검기) 제라스의Arcanopulse(비전 파동) 아리의Orb of Deception(현혹의 구슬) 빅토르의Death Ray(죽음의 광선)
모두 해당 챔피언의 주력 딜링스킬인 동시에 라인클리어를 해결 할수있다.(너무 많아서 생각나는것만 씀)

하지만 스웨인은 다르다. 단일대상 스킬인Torment(고통)을 선마하기에 라인클리어가 늦어진다.
라인클리어가 늦다는건 그 한가지만 단점이 생기는게 아니라 게임의 전반적으로 모든면에 부작용이 나타난다.
파밍이 힘들어지고, 로밍이 힘들어진다. 
생존기고 나발이고 일단 라인정리가 안되니 주류로 떠올수가 없는거다.
그런 현실인데 기본스탯도 ㅈ망수준이고 근접해서 싸워야하는 ap챔피언 이라서 아이템트리가 제한적이고 강요받음.
무조건적으로 Rod of Ages(영겁의 지팡이)Zhonya's Hourglass(존야의 모래시계)를 강요받음. 다른 챔피언들은 상황에 따라 템셋팅이 유동적인데 스웨인은 아님
또 제한적이고 강요받는 아이템인데 가격도 비싸고 조합과정이 애매해서 딜로스도 큼.

라인클리어가 되지않는 단일대상 스킬을 선마스터 함으로써 미드라이너 로써 잃는게 많다는게 문제
부동진 버프좀,레이저 버프좀 이라고 해봤자 근본적으로 크게 바뀌지않음.
스웨인은 버프가 필요한 챔피언이 아니라 스킬구조를 뜯어 고쳐야 하는 챔피언.

어찌저찌해서 후반에 갔을경우 베인,코그모,잭스,아지르를 뛰어넘는 하이퍼캐리지만
그 과정이 너무 험난하고 비주류의 길이라는게 한탄스러울뿐